[제주맛집] 고향마루 - 흑돼지 생갈비

 

고기맛이 정말 좋은 집입니다. 관광객 위주가 아니라

 

 

손님은 제주분들이 95% 이상인듯합니다. 말하자면 동네 고기집이죠.

 

 

그런데 여기서 흑돼지를 맛보면 육지 고기를 다시 맛나게 먹게될때까지

 

 

오랫 시간이 걸립니다.  맛은 최고 입니다.

 

 

폰카라서 글이잘 안보이죠.  제주흑돼지 200그램에 14000원

 

 

숯불 생갈비는 350그램에 14,000원 입니다.

 

 

이날은 흑돼지가 떨어졌는지.  생갈비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기본찬은 어느집이나 비슷하죠.

 

 

고기집의 최고는 고기의 품질인듯 합니다.

 

 

흑돼지를 못먹게 되어서 조금 아쉽네요. 최고인데~

 

 

현재 치아교정중이라서 묵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

 

 

생생해보였던 김치~

 

 

이내 고기가 나옵니다 .

 

 

넑찍하니. 엄청 먹음직 스럽고.

 

 

그리고 인분수대로만 시켜도 딱 맞습니다. 성인 기준으로도요.

 

 

세분 가시면 3인분 시키면 됩니다. 저희는 4명이였는데 .

 

 

4인분 시켰는데. 1인분 남았습니다.

 

 

 

 

접착하지않은 온전한 덩어리 입니다.

 

 

그래도 흑돼지를 못먹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큼지막해서 굽기도 좋습니다.

 

 

혹시나 이집을 가시면 꼭 흑돼지를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손님이 굉장히 많은 편이니. 확인후 방문도 고려해보세요.

 

 

홀로만 이루어져있고, 방은 없습니다. 어린이 놀이 공간은 따로 있습니다.

 

 

두툽한 생고기 정말 간만이네요.

 

 

젓가락 투입 직전입니다.

 

 

파절임이랑도 먹고주고~

 

 

깻잎에 싸서도 먹어주고~

 

 

근데 꼭 흑돼지 드세요.  이것도 맛은 있는데.  흑돼지의 그 맛은

 

 

설명하기도 힘들고 여러번 가봤는데. 먹을때 마다 감동이였습니다.

 

 

그리고 흑돼지가 지금 먹는 갈비에비해서도 70%정도 더 비싼듯 하네요.

 

 

입가심으로 냉면도 즐겼습니다. 

 

 

제주흑돼지는 삼다수를 먹고 자라서 그런지

 

 

정말 고기맛은 차이가 납니다.~  요기까지 흑돼지 못먹어서 아쉬운 소리를 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