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그랜져 시승기 [그랜져]

2011. 12. 12. 04:42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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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시승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타보고 싶었던 차량인데~

 

 

이름하여 각그랜져~   한해 한해가 지날수록 가치가 오르고 있죠~

 

 

이정도 외관에 심장과 밋숀이 짱짱하다면 300-400만원 호가를 하는듯합니다.

 

 

뉴그랜져와 가격은 이미 역전이 된듯합니다.

 

 

 

 

 1세대 그랜져~   90년대 불륜영화나 드라마에 사장님차로 단골로 등장해주던

 

 

그 그랜져을 몰아 봅니다. ㅋㅋㅋ. 

 

 

 91년이까....아이유가 태어나기 전이고, 20년은 넘은 차량입니다.

 

 

차주의 허락하에 구석구석을 뒤져 봤습니다.

 

 

 헤드램프에 이물질이 끼었을때 샤워를 시켜주는 장치도 있었구욤.

 

 

현재 이건 막아놨다고 하네요.

 

 

직접 분사하는걸 보고 싶었는데. 조금은 아쉬움.  볼보차량이 분사구랑

 

 

딱게(?)까지 설치한 차량을 팔았었지욤.

 

 

 요즘은 다 그립형식의 손잡이로 되어 있지요. 

 

 

클래식한 손잡이 부터가 느낌이 다릅니다.

 

 

 유류 절도범이 침만 흘렸던

 

 

열쇠구멍있는 연료캡~

 

 

 이제 시승 준비를 합니다.

 

 

공기흐름표시계가 인상적입니다.  직접 가동을하면 화살표가 나옵니다.

 

 

최신차량들은 중앙에 위치를 하던데.  저기 있어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

 

 

연료게이지랑 온도게이지가 약간 둥근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계도 마련이 되어 있구욤.

 

 

 요건 요즘 쉐보레 크루즈가 탑제한다고 자랑하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입니다.

 

 

밟지 않아도 정속주행을 해주는 옵션이죠~

 

 

그것도 20년전에 이미 장착이 되었으니~   멋지네요.  사용못해본게 아쉽네요.

 

 

차주의 설명으로는 정상작동 한다고 합니다.

 

 

 오토 에어컨입니다.  생긴건 수동처럼 되어 있는데. 

 

 

온도조절이 디지털이 아니고 아날로그 타입이지만.  오토 에어컨 맞습니다.

 

 

 오디오에는 시디가 없는게 당연하겠죠~ 

 

 

테이프방출 버튼도 힘으로 누르는게 아니라.  완타치네요.

 

 

돌비모양도 반갑습니다.

 

 

 조수석에 위치한 물품 보관함~  열쇠구멍이 있는것지

 

 

옛날 사장님들의 비밀 문서를 품고있어야했던 곳이라서 그럴껍니다.

 

 

 사물함을 여니 트렁크 오픈 버튼이 나옵니다.

 

 

왜 저기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있다는것이 어딥니까.

 

 

 요즘이야 담배피면 대접 못받지만 20년 전에야  사장님의 멋진 스모킹장면을

 

 

위해서 초대형 재털이를 팔걸이에 설치해 두었네요.

 

 

 실내등도 전체 켜는게 있고, 맵등이라고 해야될려나.  개인적인 용도의 조명도

 

 

설치되어 있네요.  현재 차량에는 모양이 조금 세련될 뿐이지

 

 

각그랜져에는 없는게 없네요.  하이패스야 그당시 생각도 안한거구욤.

 

 

 사이드미러 조절장치와 창오르내림 버튼

 

 

운전석창문은 오토로 한방 누르면 내려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벨벳소재의 마감.

 

 

 

 좌석은 3.0 차량의 가죽 시트를 이식하신거라고 하네요.

 

 

착용감좋은 천여가죽시트~

 

 

 

 본닛을 열어 보면서 또한번 감탄~

 

 

양쪽에 리프트가 지지를 해주네요.   허접한 막대기 안낑꿔 넣어도 됩니다.

 

 

 20년 전의 현대 글씨체입니다.

 

 

3.0모델을 살아생전에 타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

 

 

운행을 해본결과 기어변경시 충격이 좀 있었고

 

 

달리기는 잘했습니다.  주변의 시선을 바로 받더군요.

 

 

늠름한 모습의 야간 촬영사진.

 

 

현재 모비스에서 부품을 공급하지않아서 유지관리에 애를 먹고 계시다네요

 

 

ecu가 필요하시다는데.  혹시 여분있으신분 파세요~

 

 

여기까지 한시대를 풍미하고 이젠 5세대가 같은 길위에서 달리는

 

 

각그랜져 훌터보여기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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