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가격으로 장보기

2011. 12. 3. 01:47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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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마너이스에 장보러 가봤습니다.

 

 

헝겊장바구니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20리터 쓰레기봉투에 담아 왔습니다.

 

 

요즘은 종이봉투도 판매를 하네요.

 

 

 할인된 품목들로만 거의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얼추 10년전의 가격대정도로 구입을 한듯합니다.

 

 

그래서 자랑할려고 올려봅니다.

 

 

뭐 자랑꺼리는 아니죠. ㅋㅋㅋ.  하지만 층층이 할인 딱지 붙은것도 좀 신기하고

 

 

맥주는 캔이 찌그러져서 할인이 된겁니다.

 

 

 선식이랑 막걸리를 제외하고 할인된 녀석들만 모아봤습니다.

 

 

흠...단점은 거의 오늘 내일 다 먹어치워된다는 겁니다. 

 

 

물론 냉동보관하면 좀더 천천히 먹어도 되겠죠. 

 

 

품목별로 좀 자세히 뜯어봐 드리겠습니다.

 

 

 안동 간고등어 큰거 한마리에 작은녀석을 배에 낑궈 넣은 제품이더군요

 

 

어머니가 생선을 자주 공급해주셔서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거꾸로 어머니에게 공급해도 될듯해서 구입했습니다.

 

 

1940원에 간고등어 구입~   70%

 

 

손모양 콕한번 때려주시면 감사

 

 

 정가면 평생 맛보지 못했을듯한 나가사끼해물짬뽕 

 

 

정가가 9900원이네요.   삼선으로 시켜도 7000원에 만들어서 배달까지 해주는데.

 

 

2970원에 샀습니다. 흠....   조리를 직접해야되니  그렇게 싼거 같지도 않고

 

 

해먹어 보니까,  재료도 넉넉하고 싱싱하니 좋았습니다.

 

 

언제나 다시 맛볼런지 .

 

 

 할인율은 좀 낮았지만. 지퍼팩에 사용하기 좋게 들어있는 대파~

 

 

30% 할인이네요.  이거말고 자르지 않은것도 있었는데.  양이 많아서

 

 

상하기전에 먹을만큼으로 보인 이녀석을 구입했습니다.

 

 

 단백질 보충용 고기도 구입했습니다.  만단위가 절삭된 가격이네요.

 

 

모든 물품가격이 저가격이라면, 시민이나 대학생들이 길가로 나서지 않을듯 합니다.

 

 

반값등록금도 중요하지만 반값물가가 더욱 절실합니다.

 

 

근데 이거 궈먹어보니 -.-  맛을 기대한 제가 잘못일까요. ㅎㅎㅎ

 

 

 양배추도 70%할인에 샀습니다.  양배추나 파는 국산인데

 

 

농사지으신분 생각하니 조금 미안하기도 합니다.  

 

 

요넘은 쪄서 쌈으로 만들어 먹을예정입니다.

 

 

 말많은 제스프리키위~ 

 

 

칠레키워막아서 욕먹고 과징금먹은 녀석이죠~ 

 

 

평소 이가격으로 공급이되면 굳이 칠레키워막을 필요도 없이 불티 날껍니다.

 

 

헐 게다가 유기농이네요.  다 먹어 치웠습니다.

 

 

맥주도 30% 할인을 했습니다. 

 

 

이런것만 찾아다닐려고 해도 힘든데.  오늘은 홈마이너스에서 진열기한끝자락과

 

 

찌그러진 캔으로 인해서 여러가지를 저렴하게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얼렁빨리 할인된 가격이 정상가격이 되는 날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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