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맛집 - 숙현네 바지락칼국수

2011. 12. 13. 11:59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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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를 달리다보면 사진처럼 길다린 간판이 유혹을 하죠.~

 

 

보통 지나치기 쉬운데, 순천에 짱뚱어탕 파는집은 은근히 들러보고 싶더라구욤

 

 

오늘은 여주에 비슷한 느낌의 집을 방문해봅니다.

 

 

 숙현네 바지락 칼국수...   검색해보니까 같은 이름으로 구미에도 있네요

 

 

친인척인지 모르겠네요. 콩감자탕은 궁금한데 오늘은 칼국수와 뼈해장국으로

 

 

만족을 합니다.  널찍한 주차장에 차 세우고 안으로 진입

 

 

시내 외곽에 있더라도 이렇게 주차장이 넓으면 시내만큼 장사가 잘되더라구욤.

 

 

 염정씨도 드시고 가셨나보네요.   메뉴도 간단하고 추가롤 만두 메뉴를 개발하셨나봅니다.

 

 

뼈가 캐나다산인건 조금 아쉽네요.   구제역으로 돼지가격 상승으로 외산 뼈가 대체가 되고나서

 

 

국산으로 좀처럼 돌아오지들 않네요.

 

 

 칼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칼국수에 만두를 넣은겁니다.

 

 

주문을 하니.  무우생채와 보리밥이 나옵니다.

 

 

보리밥 간만에 먹어보네요.  무우 생채랑 비벼먹는것도 괜찮았지만.

 

 

짭조름한 된장지져놓은걸 주시면 환상이지 싶네요.

 

 

 요거 4인분입니다. 양은 4인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덜어먹기 불편하신분은 주문하실때 1인분 용기에 담아 달라고하면

 

 

그렇게 해주실껍니다.

 김치만두인데 만속도 꽉차있고,  뜨끈하지 좋았습니다.

 

 

우리동네에는 해물칼국수라고해서 만두가 들어가있지많고

 

 

왕만두를 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근데 김치만두도 나쁘지 않았지만

 

 

저는 고기만두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패류를 먹지 않아서 분리를 하는데.  한집에 같이 사는 녀석이 있네요.

 

 

삶기면서 노숙자를 포용해준듯 합니다.

 

 

 칼만두국에 찬은 김치한가지 나옵니다.   요거 한가지만해도

 

 

반찬이 충분합니다.

 

 

 뾰해장국을 시켜봣는데욤.  들깨가루를 많이 뿌려주시네요.

 

 

뼈가 먼나라에서 와서 조금 불편합니다. ㅎ

 

 

조금 뒤에 나왔었는데.  동치미입니다. 무우를 길게 썰지 않고

 

 

납짝하게 썰어놓은것이 좀 색다르네요.  시원한 동치미에 군고구마도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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