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영아취업기10 - 관광가이드2(밀양박물관)

2012. 1. 5. 00:16내가좋아하는것/승만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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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다가 보니까. 11편을 먼저 올리게 되엇네요.

 

 

오늘은 관광가이드 연습2편으로 밀양시립박물관을 방문합니다.

 

 

밀양에 많이들 놀러오세요~  너무 한산해서 주차하기 정말 좋습니다.

 

 

밀양은 영남루 -> 시립박물관 -> 민물고기전시관 -> 표충사 또는 얼음골을

 

 

하루코스로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출동~~

 

 

안내도를 보시면 독립기념관과 화석전시관도 같은 건물에 있어욤

 

 

그러니까 한곳에서 3가지를 볼수 있답니다. 대신 규모는 작아욤

 

 

밀양에서도 독립운동을 열심히 했었네요.

 

 

그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에 감사를 드리며 내부진입 시도합니다.

 

 

입구에 계단이 저에게는 아직 높네요.

 

 

몸이 불편하신분은 전시관 우측에 전용주차장과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저는 건강하니까.  열심히 계단타고 올라갑니다.

 

 

 

 

요금은 천원이예욤. 저는 무료이구욤. ㅎㅎㅎ. 

 

 

나이어려서 혜텍보는 몇 안되는것 중에 하나죠.  밀양시에서 외부손님들을 위해서

 

 

가능하면 예산을 편성해서 무료입장으로 바꿔주시면 좋겠네욤.

 

 

 

박물관 입구에 두개의 커다란 조형물이 있습니다.

 

 

요거 말고 한개는 불빛처럼 보이는데. 방문하시면 앞에서 인증샷 찍어드릴께욤.

 

 

헥헥 드디어 입장~ ~   입구에 유모차 보이시죠. 

 

 

박물관 오실때 유모차는 안가지고 오셔도 되욤.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2층으로 이동도 쉽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직원분께서 관람로를 알려주세용.

 

바닥에 화살표도 있으니 그거따라서 움직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문화해설사님도 상주하시는듯 하구욤.

 

단체로 오셔서 해설을 들어가면서 보시면 더욱 유익하겠죠.

 

 

박물관이 최신시설이 많아욤. 버튼을 누르면 텔리비전이 움직여서

 

 

해당 고분위치에서 영상물을 보여준답니다.

 

 

옛날 사람들 사는거 인형으로 만들어 놓았어욤.

 

 

박물관에서 플래쉬는 안되용~ 

 

 

저런 인형을 보면 하나쯤 가지고 싶은뎅.

다른부스보다 고급스러운 원목으로 전체를 감싸고 있는곳

 

 

뒤에 보이는 여자분은 아랑입니다.  격투기 게임에 아랑전설이랑은 다르구욤

 

 

나쁜사또에 대항한 아가씨입니다.  해마다 밀양에서는 아랑규수를 뽑아욤.

 

 

작은 동네에서 뽑다보니.  두세명 건너물어보면 친인척이 아랑규수인경우가 많아욤.

 

 

관광가이드 첫편에서 보여드린 영남루 옆에보면 아랑제각이 있구욤.

 

 

이름이 박물관이긴하나 많은 유물이나 국보급전시물보다는 밀양 홍보관련이 많아요

 

 

밀양홍보관이라고 해도 될듯해욤.  밀양하면 10년전에는 얼음골이 짱먹었죠.

 

 

최근에는 밀양하면 전도연이나 영화"밀양"이 짱이구욤.

 

 

두번째는 두드리면 쇠소리가 나는 경석이구욤  세번째는 나라에 큰일 있을때마다

 

 

땀흘리는 표충비랍니다.  경석은 모조전시품이 있어요. 손데면 센서로 "땡땡"

 

 

쇠소리 난답니다.

 

 

시청각 전시물입니다.  앉으면 소리가나고 영상물이 나와요.

 

 

달랑 두개뿐이지만 이마져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시청가능 하답니다.

 

 

건물 좌측에 위치한 독립운동기념관은 다음에 한글깨우치면

 

 

방문해서 꼼꼼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2층으로 바로 이동

 

 

2층에는 서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글도 안되는데

 

 

한자라니....더욱 어렵네요. 뭔자인지는 몰라도 글씨는 잘쓴거 같아욤.

 

 

이런부분에서 문화해설사님의 해설이 절실하죠.

 

 

체험이 빠지면 절대로 안되죠~

 

 

목판인쇄를 체험할수 있습니다. 1인 1장으로 무료로 제공이 되구욤.

 

 

그럼 제가 한번 체험해 보겠습니다.

 

 

먼저 목판에 먹물을 발라주고 종이를 올리고

 

 

틀로 고정해준뒤.  사진처럼 롤러로 문질러주시면

 

 

목판인쇄 완성 멋진 기념품이 될꺼예욤.

 

 

중3이상은 흥미를 안가질 수 잇으니.   부모님들께서 억지로 시키지는 마세요. ㅎㅎ

요건 목판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거예욤.  젤처음 사람들이

 

 

밑글씨를 쓰고 다음사람들은 나무를 자르고 다듬고 해서

 

 

밑글씨를 붙여서 나무를 조각해내면 목판이 완성된답니다.

 

 

팔만대장경도 저렇게 만들어 진거죵.

 

 

즐거운 목판 인쇄체험을 마치고 화석 전시관으로 이동~

 

 

한곳에서 여러가지를 다 볼 수 있으니 참 좋죠. 

 

 

ㅋㅋㅋ 근데 제가 볼때는 그냥 다 돌맹이랍니다.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화석들을 공부해 보아요.

 

 

사람이 없기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어욤.

이층 화석전시관에서 발굴하는걸 배웠다면 이제 1층에서 발굴된 화석구경을 하세욤.

 

 

물론 짝퉁이긴하지만 옛날에 살았던 거대한 공룡의 뼈다귀랑

 

 

뼈만 남은 여러종류의 화석을 볼 수 있답니다.

 

 

열심히 다녔더니. 콧물이 나네욤.  그러고 보니....같이 나섰던 토끼씨가 안보이네욤.

 

 

뒤쪽에 보이는 나무둥치는 규화목이라고 나무가 돌이 된거예욤.

 

 

맨질 맨질 하더라구욤.  저는 여기서 쉬였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ps. 좌충우돌 영아취업기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조용하고 쾌적한 밀양으로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정말 좋아요.

      더욱 열심히 관광가이드 수업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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