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맛집 - 양자강과 만석보

2012. 5. 1. 06:53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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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내에 위치한 유명한 중국집입니다. 

 

폭이좁은 도로에 접해서 가게 바로앞에는 주차하기 힘듭니다.

 

적절한곳에 주차후 가게로 가시는게 좋겠네욤.

 

뽁음 탕수육과 비빔짬뽕을 주문했었습니다.

 

비빔짬뽕 맞았던거 같습니다. 몇일 되어서놔서.  지인따라 간곳이라.

 

그리고 여기 오시기전에  만석보에서 유채꽃한번 보시고 오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아래 사진이 있는데 만석보는 신태인에 위치해 있습니다.

 

거리상으로 약 30킬로미터 떨어졌습니다.

 

동네중국집치고는 상당히 깔끔한 실내입니다.

 

음식 주문량이 과다하다 싶으면 서빙보시는분이

 

브레이크를 걸어주십니다.  그분 말 들으시면 됩니다.

 

 

볶음 탕수육작은거 압니다.  튀김옷이 축축하지 않고

 

그렇다고 바싹 하지도 않습니다.  먹기좋은 정도를 유지합니다.

 

보기랑 다르게 맵지 않습니다.  계속 젓가락이 달려듭니다.

 

하나 집어올려서 한컷 냉겨줍니다. 

 

양념통닭을 먹는 그런느낌.  맛은 다르지만요.

 

짬뽕은 국물색깔부터가 다릅니다.

 

황토색입니다. 

 

홍합부스러기 같은게 엄청 많이 있습니다.

 

냉면도 아닌데.  가위가 제공이 됩니다.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꼭 잘라서 먹어야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처음 가본집이라서 남들하는대로 따라했습니다.

 

짬뽕에 가위질이라...

 

반찬은 김치가 제공이 됩니다.

 

짬뽕은 배가 불러도 계속 젓가락을 불러들입니다.

 

이것 먹기위해서 정읍까지 가시지는 마시구욤.

 

걍 들러시는길에 맛을 보시면 될듯합니다. 

 

탕수육과 짬뽕을 권해드립니다.  새우도 먹어 보고 싶었는데 비싸네요.

 

짬뽕으로 배우채웠던지...아니면 짬뽕먹을 계획을 세우셨다면

 

지금 아니면 구경하기 힘든 제주보다 더욱 제주스러운 유채꽃을 구경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몇안되는 평야죠~  산이 보이지 않고 지평선이 보일락 말락하는...

 

그곳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 만들어진 보였나봅니다.

 

2차선을 가운데로 두고서 양쪽에 유채꽃이 엄청 피어 있습니다.

 

제주도에 일부지역은 이런 유채밭에 입장하는데 돈을 내야합니다.

 

여긴 돈을 안내도 되고 돈을 받을려는 사람도 안보입니다.

 

뚝방위에는 나무그네도 있습니다.

 

데이트하러 나오셨다면 그네에 앉아서 유채밭을 바라본다면

 

어지간히 들이대도 뺨맞지는 않을 껍니다.

 

강 반대편이 유채밭입니다.

 

전봇대만 없다면 윈도우 배경화면같네요 .

 

   <<<콕콕

 

경남 남지에도 제법 유채밭이 있었는데.  그동안 제가 밭던 유채밭중에서는

 

젤로 큼직한듯합니다.   비빔짬뽕한그릇과 노오란 유채밭~ 

 

여기까지 정읍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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