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맛집 - 신태인 옛날손순대 방문기

2011. 2. 24. 01:20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반응형

신태인 장마당을 방문했습니다.

 

장날이였는데.  한산하더군요.  장터에 식당을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순대 정말 맛있게 한다는집을 걸어서 방문해줍니다.

 

장터랑 도보로 5분정도 떨어져있습니다. 거리로는 500미터정도 될려나.

 

 

옛날손순대 입니다. 점포는 방딸린 점포형태

 

예전에는 이런식의 점포가 많았죠. 앞쪽은 매장으로 활용하고 뒤족은 가정집으로

 

여기 점포도 그런형태였는데욤.  개조를해서 앞쪽은 주방과 홀로 활용하고

 

뒤쪽살림집쪽은 방을 터 놨습니다. 

 

 

식당이 크지는 않습니다. 

 

작은 동네라서 가게가 더 커본들 꽉 손님이 꽉 차긴 힘들듯 하구욤.

 

 

기본 찬들의 등장입니다. 

 

주문을 순대국을 했는데  구제역 여파로

 

순대국은 1인분정도치 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순대국 하나랑

 

김치찌게랑 다른메뉴를 시켰습니다.

 

구제역이 이제는 밥상에까지 확실히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

 

 

구수한 순대국입니다. 

 

특징적인게 순대가 굵직한 대창으로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막창구이집에가면 구워먹는 그녀석이 순대외투역활을 하고 있네요.

 

 

김치찌게사진입니다.  김치도 많이들었고

 

한끼 식사로 모자람이 없는거 같습니다.

 

 

부추팍팍넣고 순대국 정복을 시작했습니다.

 

남자한테 참~~좋은데....어떻게 표현하기 힘든것중에 하나가

 

요넘에 부추입니다. 

 

소풀이라고 하죠.  전구지라고 하기도 하구욤.

 

 

순대하나 클로즈업~ 

 

요넘은 외투가 조금 얇네요. 

 

대창으로 만들어진 순대는 처음먹어 봣습니다.

 

부산물 공급이 안되서 이걸로 만드신건지

 

원래부터 이걸로 만드시는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순대국을 먹어면서 막창구이까지 먹는기분입니다.

 

행여나 신태인 들러시거들랑 한번 맛봐보세요.

 

요런 순대국은 시골에서 먹는게 제맛인듯합니다. 무봉리순대국은 순대껍질이 좀 비닐틱.~

 

여기까지 신태인에서 순대국 맛나게 먹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