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그랜져 블랙박스 장착기

2012. 7. 5. 12:01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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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년식은 오래되었지만 부가장비는 최신으로 설치해줍니다.

 

몇일전에 알게되었는데. 각그랜져 문짝에 열쇠구멍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당시에 최선을 다해서 만든거 같습니다. 그리고 와이퍼 작동시키면

 

바로 왔다갔다하는게 아니라.  본닛 밑에서 새초롭하게 살짝 나와서

 

까딱 까딱합니다.  감성적인 기능인듯 합니다.

 

사진에 잘 안보이는데 블박 장착후 찍은 사진입니다.

 

 일단 블랙박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기능적으로 여러모델이 있고,  촬영하는 채널수에 따라서도 제품이 다양합니다.

 

바로보는 기능은 없지만 최신제품으로 해상도가 높은 제품으로 설치합니다.

 

 블랙박스 본체와 상시전원공급을 위한 전원장치도 준비했습니다.

 

상시전원에대해서는 방전현상이 많았는지 상세한 설명이 있더군요.

 

특히나 장시간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때에는 전원차단이 필수인가봅니다.

 

차가 좋아도 1주일 이상 주차모드로 촬영들어가면 방전이 되나봅니다.

 

겨울철에 특히 배터리가 약해서 심한듯합니다. 각이니 만큼 상시 전원은

 

포기하려고합니다. 그래도 설치는 해둬야죵.

 

 시거짹에 꼽아서 사용하게 될꺼면 별도로 장착점을 찾지 않아도 되지만

 

시거짹은 나중에 네비에게 양보할 계획이라서 내부배선으로

 

전원을 공급받기 위해서 장착점을 방문했습니다.

 

 룸미러 상단으로 케이블을 매립해서 좌측 운전석 문짝으로 선을 내리네요.

 

이렇게 선만 매립하는건 일자 드라이버가 있다면 어렵지 않을꺼 같습니다.

 

그뒤에 작업을 보니 전기관련 지식이 얕다면 힘들꺼 같네요.

 

 차량 내부에 휴즈함에서 전기를 땡겨오더군요.

 

블박시거짹의 꼭다리는 잘라내서 플러스 마이너스 배선을

 

종류에 맞게 연결하고 전기테이프를 발랐습니다.

 

이과정만 해결할 수 있다면 장착비용 3-4만원은 절약가능합니다.

 

 배선을 다 연결한뒤 전압체크하는 장치에 연결을 합니다.

 

 

 전압및 모드조절장치를 계기판 앞쪽에 붙였습니다.

 

그런데 야간운전할때는 숫자가 너무 밝아서 눈에 걸리네요.

 

블랙박스에 스티커도 한장 포함되어 있던데. 저건 뭐랄까.

 

세콤 안달고 스티커만 가게 앞에 붙여놔도 약간 효과보는 그런차원.

 

 룸미러 뒤쪽에 달아놔서 기존 시아를 가리거나 하는건 없는데요

 

대신에 조작할때는 룸미러가 걸리적 거리네요.

 

조작은 간단합니다. 다니다가 흔들리면 알아서 촬영하고

 

개인적으로 사고 안나도 영상을 남기고 싶다면 비상등 모양 버튼을

 

눌러주면 녹화를 해줍니다.

 

손모양 한번 콕콕 눌러주시면 감사욤----->>>>>>>>>>>1111111111

 

 얼마나 충격을 받아야 자동으로 녹화되나 싶어서

 

거치대에서 분리해서 살짝 흔들어봤습니다.

 

삐~~ 소리가 나면서 작동을 하더군요.

 

촬영된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없는건 아쉽네요.

 

 스마트폰으로 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을꺼 같아서

 

메모리를 떼어서 스마트폰에 넣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순탄히 진행~  하지만 갤러시 폰이 썩어서 그런지 -.-

 

지원되지 않는다네요.   인코딩인가 그걸해야 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 스마트폰으로 촬영 동영상을 바로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주행해 보면서 촬영된 영상의 화질은 다음번에 올려보겠습니다.

 

뭔가 중요한 영상이 담겨지게 된다면요. 

 

여기까지 각그랜져에 최신블박 장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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