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본 날치와 배

2013. 4. 1. 04:26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반응형

요넘이 날치입니다.  최근 개봉한 파이 이야기를 책으로보면 상당히 무시 무시한 놈으로 


묘사되어 나오는데 생각보다는 귀엽고 날개도 큼직합니다. 


날개짓을 해서 솟아 오른다기보다는 빠른 속도로 헤엄쳐서 폴딱 뛰어서 


글라이더처럼 활강하지 싶네요.   청어새끼처럼 보이고 좀 비릴꺼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먹어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누런 배만 봐왔고 가끔 외국만화에서 등장하는 오뚜기 모양의 배가 요넘 일듯합니다.


좀더 모양이 가다듬어지면 상단 하단이 분리된 양이 되는거 같습니다. 


누런 이넘은 낮이 익죠.  이름도 한국배라고 되어 있네요 


살짝 눌러보니 물컹한것이 깍아도 물렁할듯해요.


수입하는동안 애들이 물러진듯.  배는 단단해서 아삭한 맛이 좋은데.


그래도 여기까지 수입해 온것만해도 용하네요.


달달한 배라는데. 색이 좀더 밝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껍데기에 주금깨가 항그시 있네요. 


이것도 위에 배랑비슷한데 좀더 말끔하네요. 


각기 배마다 다 갈아서 막걸리 한번 타 먹어 보고 싶네요. 


어제 식당가니까 국순당 막걸리 300페소 -.-  막걸리가 구천원 돈이라서 


마음을 비우고 메뉴판을 내려놨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어떤일이 또 펼쳐질지~ 

반응형

'내가좋아하는것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아리 육성기   (0) 2013.04.03
닛산 피가로  (0) 2013.04.01
병아리 구입기  (0) 2013.03.29
내일 모래 쉰  (0) 2013.02.20
스타렉스 오천만원  (0)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