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완 맛집 Kalui

2013. 7. 12. 18:09맛난음식 즐거운생활/그외 딴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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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여행중 꼭 가볼곳을 한곳 추천해 드립니다. 


깔루이라는 식당인데 공항 근처입니다.  비가와서 여행을 망치신분..


뭐 이런저런 이유로 팔라완을 맘껏 즐기지 못하셨다면 꼭 들러보세요. 


여기에서 밥만 먹고 와도 팔라완 구경 반치는 한듯합니다. 


영업시간 확인과 함께 전화번호 메모하세요.  진짜로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첫날 가봤는데 손님들이 줄을 서있고, 언제나 끝날지 모른다고 기다리지 말고 


집에 가라고 할정도입니다.  장사하는분들이 볼때는 완전 부러운 순간이죠. 


그래서 다음에 방문한 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점심 시간 첫손님으로 입장했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예쁘다라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아직 단장을 미처 마치지못했는지 분주하게 생화로 장식을 합니다.


필리핀 현지인들도 좋아하고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모두 생화를 좋아하네요.


생화뿐이 아니라 과일도 쌓여 있던데 진짜 인가 싶어서 툭툭치니


종업원이 웃으면서 진짜라고 합니다. 


용과도 생산이 되는지 소품으로 활용을 했네요.  


열대과일 풍성한 동남아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한 장식일껍니다.


아기자기한 미술품들이 천지입니다. 


시간을 가지고 찬찬히 구경하자면 한두시간은 즐거울 껍니다.


공항이랑 가까워서 밥먹고 공항가기도 좋습니다.


화장실로 가는길에도 빠짐없이 장식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아주 좋습니다.


팰콘인가 하는거 한국에도 본거 같은데 물없이 찌린내 안나고 


청결하게 소변기를 유지하더군요. 


작은 정원뒤에 미술관이 있습니다. 


화가가 상주하면서 계속 그림도 그리고 작은 기념품들도 제작해서 판매합니다.


기념품 가격도 저렴하고 예쁘장합니다. 


실내에 에어컨은 없습니다.  개방되어 있고, 대신에 선풍기를 많이 가동합니다.


여기저기 둘러본다고 덥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레스포삭같은 작은 손가방 개당 150페소에 판매도 합니다.


아바타와 정글의 상징 귀신머리풀입이다. 


아마존같은 분위기 팍팍~   근데 밤되면 무서울꺼 같네요.  


전설의고향 필리핀 버전은 여기서 촬영하면 되겠네요. 


여기가 포토존입니다. 단체로와서 앉아서 돌아보면 여기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많은 손님들이 도전을 하시더군요. 


음식은 깔루이 스페셜로 시켰습니다. 2인분인데 우리돈으로 만이천원정도 입니다.


스페셜이라고 하기엔 가격이 좀 싼편이지만 깔끔한 음식에 


종류가 몇가지되고 스페셜이라는 이름이 딱 맞습니다. 


새우가 하도 맛이 있어서 하나 추가로 더 시켜먹었습니다.


팔라완에서는 큼직한 새우가 유명하다는데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한번  돌아갈떄 한번 이렇게 


두번 들러보시는것도 권해드립니다.


단체 사진찍는데 낑겨서 같이 한장~  쓩 


팔라완땍이들이 아니고 다른지역에서 휴가로 팔라완으로 오더군요. 


생선구이가 왔습니다. 일일이 후라이팬을 들고서 서빙을 해줍니다.


참치구이라고 하네요.  


깡통에 담으면 그대로 참치 통조림이 되겠죠. 


담백하니 잘 먹었습니다. 


국물은 시큼합니다. 시니강이라고 하던데 로컬음식에는 자주 따라 나오네요.


매운 오징어 볶음인데 너무 맛있습니다. 쫄깃 탱탱 


신선한 해산물이 맛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줍니다. 


추가로 주문했던 새우입니다.  기본에 3마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먹고 모자라면 주문하시면 됩니다.  또 먹고 싶네요.  


새우위에 던져놓은듯한 파 하나도 쉐프의 깊은 뜻이 있는듯합니다. 


분위기로 눈 즐겁고 맛있어서 배부른 집이네요.


디저트 그릇도 동남아 느낌 팍팍입니다. 


내부는 다 긁어 깔끔하게 용기를 만들어서 


과일 디저트를 담아주네요.  이렇게해서 스페셜 메뉴입니다.  


후다닥 지하강 탐방기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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