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수수 쥬스

2012. 8. 28. 22:1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그외 딴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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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십여년전 텔레비에서 미원 선전할때 봤던 사탕수수를 직접봅니다.

 

대나무같이 생겼습니다.  30센치 정도크기로 잘라놨더군요.

 

오리지날 사탕수수 한잔이랑 망고사탕수수쥬스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보니까 생강사탕수수쥬스도 있던데 먹고 싶지 않더군요.

 

 길다란 사탕수수 막대기를 착즙기계에 밀어 넣으니까

 

한방에 쭈욱 짜주더군요.  한국에서 휴롬 샀는데. 

 

제대로 쥬스 짤라면 저넘을 하나 장만해야되지 않았었나 싶네요.

 

 사탕수수물이 줄줄 흘러나옵니다.

 

짜낸즙을 다른첨가물없이 다시 포장용기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비닐로 예쁘게 마감해서 끝~

 

맛은 풀맛이 났습니다.-.-  천연쥬스라는 이점은 있지만

 

코코넛 한국에서 먹었을때 약한 비눗물맛 났는데

 

그건 약간 풀맛이 났습니다.

 

 망고사탕수수 쥬스를 위해서 자그마한 망고조각을 달라내고

 

얼음이 들어있는 믹스에 넣더군요.

 

그리곤 사탕수수즙 반컵을 넣고 믹스로 갈아버렸습니다.

 

 천연쥬스를 애가 일단 잘 먹더군요.

 

무슨맛인지 알고 먹는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몸에 나쁘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근데 미원은 저 사탕수수를 어떻게 해서 만드는걸까요?

 

 요건 망고 사탕수수쉐이크 입니다.

 

시원한 맛에 풀냄새가 죽어서 쭈욱 빨아 먹었습니다.

 

진짜로 생강이 준비되어 있네요.  생강시키는 분도 계시나봅니다.

 

초록색은 깔라망시.  레몬처럼 신거구요. 

 

오늘은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사탕수수 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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