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뜯어보기

2014. 2. 7. 14:27내가좋아하는것/컴퓨터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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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요즘 장안의 화제 꺼리인 엘지 그램입니다. 

이름도 어울리고 포장은 애플스럽네요. 

이건 맥북 에어보다 어쩌면 더 좋을지. ㅎㅎ 

하지만 초기모델은 항사 뭔가 불안 하다는...


키스킨도 박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느낌이 10수년전에 싱크패드 560보고 놀란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사양 시피유 달고 이정도 얇기가 나온다니 무쟈게 신경쓴건 분명합니다.


전체적으로 맥북에어느낌이 나면 충전 꼬다리랑 랜어댑트 그런삘이 좀납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무선이 대세이니 랜 포트 사라질날도 점점 다가 오네요.


요거이 꼬다리인데.  보기에도 거추장 스럽고 안들고 댕기고 싶네요

그램이 무선랜이 자주 끊어진다는 이야기도 돌던데 

장시간 안봐서 그건 확인이 안되었습니다.

램을 달라면 뚜껑을 따야됩니다.  두께 줄이고 몸무게 다이어트 시킬려고 노력한 흔적이

뚜껑을 따니 보이네요. 쿨링이 충분히 될지 걱정도 됩니다.

다만 그래픽이 시피유내장이라서 가능할꺼로 판단해봅니다.


엘지가 빳떼리는 좀 잘만드니 자사 빳데리를 심어놨습니다.

노트북 배터리는 자주 교체안하니 외부에서 탈찰하게 안하고 

안에다가 심어놨습니다.


하드가 사라지고 SSD시대가 성큼 왔습니다.  요넘은 msata  가 달려있습니다.

부품도 한때 자기들이 가지고있던 녀석이네요.  엘지세미콘덕트 -> 현대반도체 합쳐서 

하이닉스 ... 그걸 sk가 주워먹었죠. 궁디 무거운 넘이 이긴다고 

한 10년 고생하더니 엘피다랑 이것 저것 다 자빠지니 요새는 돈을 거머들이고 

있나봅니다. 암튼 삼성부품을 넣을 순 없으니 당연한 선택이겠죵


메모리도 하이닉스 


시피유 방열판떼기인데.  충분할지 걱정이 되지만 ㅎㅎ


달려있는 펜이 열심히 돌아준다면.  

지금 엘지꺼 RB500 모델 사용도하는데.  펜이 탱크소리가 나고 

개인이 교체나 청소가 까다로워서 틈사이로 WD40 간간히 뿌려서 

기름냄새 맡아가면서 달래면서 사용하고 있네요.


조건 모선랜이것죠.  작지만 단단하고 견고해 보입니다.

배터릴 양쪽에 스피커 달려있구욤 .

그럼 그램의 최대 장점이 두께를 구경하시것습니다.


일회용 라이터랑 두께가 삐등 삐등 합니다.

가벼움에 다시한번 놀랩니다. 


양측 베젤은 정말 얇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화면을 보면 도트가 눈에 띄네요.

IPS 패널은 이런건지 모르겟지만.


폰카라서 정확한 표현이 안되는데

도트가 좀 눈에 띄게 보입니다.


작은 인치에 제가 원하는 정도의 해상도 구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을껍니다.

간만에 엘지가 물건하나 만들어 냈네요. 

만년2등에서 1등할 날이 올런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삼성은 또 똥줄이 타서 0.1밀리라도 얇은거 만들어서 낼모래 구경시켜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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