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cx72 6qd 노트북 구입기

가성비가 좋은 msi 

a/s는 욕을 먹기도 하던데 

구입해서 사용한 노트북이 갠적으로 신뢰가 있어서 

다시 msi로 구입. 

근데....17인치 모델로 했더니 너무 거대하다. -.- 

17인치 노트북 고민하시는 분 좀 더 고민하시길. 

박스는 3중으로 왔다. 껍데기 벗기고 

또 박스가. 

진원이라는 곳에서 하드랑 SSD 교체하고서 워런티 스티커를 다시 붙여준다.

스티커 값이 금값이다. 

드디어 본 박스가 나왔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지만 정말 거대했다. -.- 

화재가 아니라면 절대 파손되어 오지는 않도록 포장이 잘 되어 있다.

카비레이크가 나온 시점이라 스카이레이크 모델은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60만 원대면 골라잡아다. 

기존에 15인치 노트북을 짓눌러 버릴 기세다. 

기존에 노트북의 단점은 배터리와 소음이었는데 

새 노트북에 쿨러부스터 기능을 가동하니 -.-  비행기 이륙 전이다 ....

17인치라서 배터리도 오래가지 않을 것 같다.

내장이라서 더 골 때린다. 

1920 1080 해상도로 15인치 노트북과 같아서 본전 느낌이다.

커지는 화면 때문에 멍텅구리 공간이 많이 발생한다.

자판이 커진 건지. 배열이 좀 달라졌는데 같은 회사인데 오타가 겁나게 난다.

15인치 데상트 가방에 아슬아슬하게 안 들어간다 -.- 

19인치 삼성 데스크북을 봤을 때 거대함은 아니지만.

이걸 들고 다니면 보는 사람도 힘겨워할듯하다. 

데스크탑 대용으로는 추천. 휴대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