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그랜져 웨딩카

왁스 먹이고 타이어 광택까지해서 세차를 미리 다 마쳤고 

오늘 드디어 웨딩카로 활용이 됩니다.  친구 결혼하면 해줄려고 

계속 보유를 했는데. 이제 목적 달성으로 아쉽게 곧 매각을 하지 싶네요 ㅜㅜ

SM5 동호회 "R군"님의 금쪽같은 장식 협찬으로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꾸며봤습니다.   추가장식이랑 풍선을 달려고 했는데

차량 자체가 오래되어서 눈길을 끌것으로 예상되서 

장식은 최소화 했습니다. ㅎㅎ

뒷면은 좀 허전하네요.  깡통을 줄로 줄줄 달아 볼까도 했는데

간결한것으로 마무리 하기로 맘을 먹어놔서. ㅎㅎ 

수성형광펜으로 차량에 낙서를 하게 해줄까 한것도

취소하고 그냥 깔끔하게 가는것으로 

각진부분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각그랜져의 포스가~ 

기념 촬영 한컷~ 

식장에 주차했습니다. 이제 신호부부 태우고  출발~~  

많은 하객들이 폰카에 담아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의 주인공 신부도 각그랜져 웨딩카 소식에 빵~~  터졌습니다. 

무사히 웨딩카 임무를 마쳤네요. 퍼질까 친구들이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 

다시한번 SM5 동호회 "R군"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매각전에 타고 전국한바퀴랑 제주도 한바퀴는 꼭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