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그랜져 웨딩카 출격준비

내일이네요 22일 웨딩카 출격을 위해서 어제 세차장 입고해서 

세차를 마쳤습니다.  다행히 공항까지는 결혼한 친구가 자기차로 간다고하니

예식장에서 집까지만 운행을 하면되는 비교적 가벼운 코스~ 

세차를 마친 차량을 인도받아서  고체왁스로 광을내줍니다. 

이차가 광빨은 좀 받습니다.  날좋은날 끌고 나가면 본닛에 하늘이 

그대로 그려집니다. 인도받고 첨으로 왁스먹이네요 

결혼식때 웨딩카 해줄꺼라고 3년전부터 보유를 했네요.  보자....

세금에 보험에 -.-   운행 적은 차량은 세금도 좀 적게 받으면 좋겠네요

극세사 수건 두장가서 왁스를 깨끗히 닦아 내줍니다. 

그리고 조금더 정숙한 주행을 위해서 불스 한샷을 먹였습니다. 

구형차량에는 불스한샷 통이 안맞아서 볼펜으로 주유구안쪽

막을 밀어서 넣었습니다. 불스한샷 2개 행사에 따라오는 

타이어 광택제도 시원하게 발라줬습니다. 

전체적으로 광이번쩍 번쩍  지하 주차장인데다  

폰카라서 느낌이 살지 않네요. 

크롬부분의 잔기스와 오래된 벌래사체는 

다시 손으로 닦았습니다. 

다음 SM5 동호회 "R군"님께서 무상제공하신 웨딩카 장식을 임시로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차체가 오래된거다 보니 

예쁘게 하는데 한계가 있지 싶기도 합니다.

대략적으로 큰 하트를 만들고 그리고 

몇군데 포인트를 주는걸로 하면 될듯합니다. 

대충 이런 모양이 되겟네요.  약간 모자란 부분은 풍선이나 기타 소품으로 채울예정입니다.

수성형광펜으로 자량전체 글씨를 쓸수있게 해줄까도 싶은데

쥐색차량인데 수성펜이 잘 먹힐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내일 결혼식후에 밝은곳에서 번쩍거리는 각그랜져 웨딩카의 실전상황을 

정리해서 올리보겠습니다. ㅋㅋㅋㅋ   

달려라 각그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