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2014. 10. 1. 19:09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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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이죠.  진주남강유등축제.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이됩니다.


행사장인근에 서식중이라서 차량이동에 엄청난 고통이 예상이 되네요. 


유등의 갯수는 좀 딸립니다.   유등보다는 지상에 있는 등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행사기간은 사진에 나와있죠.   10월 3일부터는 아주 오래된 개천예술제를 


병행합니다. 따라서 3일 저녁 8시에 불꽃놀이를 합니다.  



남강에 부교가 설치되고 1천원씩 징수합니다. 


진주성내에도 많은 등들이 설치되어서 눈요깃 꺼리가 됩니다. 


예전에는 좁은 행사장에 몰아 놨다면  


얼마전부터 시내권역을 고루 활용하면서 전시물을 분산시키고 


인파도 분산을 시키는거 같습니다. 


진주성 입구와 성벽에 등 인형들이 있습니다. 


밤되면 볼만 할꺼 같네요.  저기 안에는 촉석루가 있죠. 


촉석루 쪽에서 바라본 야외무대 입니다.  


저기서 각종 공연이 펼쳐질껍니다.  유등도 보고  공연도 보고  괜찮은 자리입니다.


유등이 띄워진 강변에 대밭에는 해학과 풍자의 거리가 조성되었네요.


평소에도 이 대밭은 걷기가 좋은곳인데 


즐거움을 주는 등까지 추가되었으니 즐거움이 배가 될껍니다.


낮에보면 좀 밋밋합니다. ㅎㅎ 


부교로 이동이 가능한 음악부분쪽에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는 


캐릭터등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집 꼬맹이도 보면 즐거워할 라바 


그리고 폴리....카트라이드는....끝물인데  올해까지도 명함은 내밀고 있네요.


아마도 저걸 집에 가져갈라고 울고 불고하는 꼬맹이들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인파가 몰리면 통신량도 폭주를 하죠.   


욕 안먹을려고  통신사들도 이동식 기지국을 급파했네요. 


20년전에는 훨씬큰  잉어랑 그런게 있었는데.  


크기는 좀 작아지고 디테일해진 그런 느낌입니다.  


띠를 상징하는 동물들도 귀엽게 표현이 되어 있네요. 


유등축제를 천천히 시간을 가지면서 둘러본다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겁니다.  촉박하게 둘러보신다면  인파에 쩔인 기억만 남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이 만든 등을 띄워보는 곳도 있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작은 등하나 만들어서 물에 띄워보세요. 


유료일껍니다. 


물에 떠 있진 않지만.  임진왜란당시 전투를 묘사한 등인데  


이건 많이 잘만든거 같네요. 


그럼 12일간 진행되는 진주에 최대행사에 많이들 놀러와주시길 바랍니다. 


한양지방에서 오신다면 부산에 국제영화제를 곁들여서 입가심으로 들러주셔도 


좋은기억을 가지고 가실듯합니다.   진주지역에 음식점들은 제블로그 참고하시면


가실만한데 찾는데 도움이 될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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