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6. 16:11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엊그제 가게방문과 향후에 조그마한 숙박시설을 꿈꾸며 잠시 세부에 들렀다가
로컬전화가 필요해서 개통을 합니다. 개통방법은 우리돈으로 천원인 심을 사서
꼽으면 개통끝. 선불식이라서 심을 구입하면서 3천원치 선불요금카드사서 긁어서
입력하면 전화 문자 발신도 ok. 거의 사용할일이 없다면 길거리에서 500원치도
선불입력해줍니다.
뭐 요래 간단합니다. 우리나라 유심은 다이야몬드로 만들었는지
가입할때 유심비라는걸 만원돈 가까이 받아 챙기는건지 의문생 생겨서 올려봅니다.
설명서랑 이쁘게생긴 플라스틱 카드가 나옵니다.
일반사이즈 심을 마이크로나 나노로 절단할때 심카드보다 돈을 더받던게
한두해 전이였는데, 이제는 마이크로까지는 깔끔하게 컷 되어서 나오네요.
살짝만 틀어도 떨어져 나옵니다.
다시한번 금속부를 눌러주면 마이크로 사이즈로 나옵니다.
휴대폰을 꺼내서 한국심빼고 저심을 꼽아주면 개통 끝입니다.
개인정보입력은 아예없어서 개인정보 털릴일 없고, 가입비 따로 안받고
여기 저인 사인하고 알지도 못하는 부가서비스 가입도 없고. 이걸로 끝.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에 필수로 들어가는 유심(USIM)칩의 가격을 높여 받아
2000억원에 가까운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문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01218564311051
(저기사도 심가격을 4300원으로 잡고 저정도인데. 제가볼때 심 원가 500원이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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