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치고 장구치고 [진주 새벽까지 장사하는집]

2015. 1. 20. 19:3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반응형


서부시장에 위치한 북치고 장구치고를 방문해봅니다. 


2층에 위치해서 첨 찾을때 노래방으로 생각하고 엉뚱한 곳만 쳐다봤습니다.


아침 8시까지.  


편의점 사장님들도 깜놀한 영업시간입니다. 


메뉴가 다양합니다. 


초밥이 있다는게 좀 특징이네요.  


근처에 시장통 안에 초밥집도 있는데  그집보다는 밥양은 적당하더군요. 


기본으로 주는건데  식지않고 따끗한게 


금방한건지 렌지 데운건지 맘에 드네요.


다른 안주류보다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시장이라서 매일 매일 장을 봐서 준비한다고 하네요.


이건 뭐 추억에 찌끼다시.  


육거리 삼삼특수통닭시절부터 즐겨먹던 국민 샐러드


술은 밤막걸리로 선택합니다. 


공주밤막걸리만 최고로 생각했는데 


요녀석도 밤맛이 제법나고 용량도 1리터라서 한통만 섭취해도 되네요.


고로케가 나왔습니다.  접시가 좀 이쁘죠.


소스는 유자맛이 나고  고로케가 


치즈 고로케인데.  치즈의 쫀득함은 식어도 잘 표현안되고 


중간이 쉽게 푹 꺼지더군요.  새롭게 준비한다고 하시니 다음에나 기대해봐야겠네요.


초밥이랑 우동.  


다른 그릇이랑 접시는 폼이 나던데  


우동그릇이 좀 아쉽네요.   


재료때문인지 한치나 광어초밥은 안보이고 대신 연어가 갯수가 좀더 되네요.


야심한 시간에 생각날때 드시면 좋을듯합니다. 


보너스로 소주의 효능하나 추가합니다.  이건 네이버체어맨 까페에서 뽀려왔습니다. 


여기까지 오전 8시까지 영업하는 북치고 장구치고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