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31. 05:04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진성IC에서 가까운 과학교육원을 방문해 봅니다.
진주분들이면 가벼운 데이트 장소로도 나쁘지 않듯.
무료입장이고 3D 공룡만화도 시간만 맞으면 무료입니다.
3D만화 보려면 안내데스크에서 스템프 찍어셔야 됩니다.
순천방향으로가면 매번 보이는 번쩍거리는 두껑이 있다.
거기가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어린이날에는 행사를 크게 한다.
수목원을 가려다가 이곳으로 왔다.
타보고싶은 트럭이 주차되어있다.
1층에 들어가면 철사에 매달린 큰 추를 보게 된다.
푸코진자란다. 들어갈때 각도랑 구경 다하고 나올때 각도랑 차이가 있다.
지구가 돌아서 그렇단다. 남반구 북반구 서로 반대로.
전시물들이 중상급이다.
작동 및 관리상태도 괜찮다.
과학 꿈나무들이나 경대 공대CC분들이
가시면 즐거운 하루를 보낼듯 하다.
3시에 시작하는 3D 영화를 운좋게 바로 볼 수 있었다.
편광안경을 끼고 등받이가 없어서
좀 불편하지만 무료라니 감사할 따름이다.
영화전체적인 내용은 학생이 타임머신을 훔쳐타고
쥐라기시절로가서 한번 돌아보는 내용이다.
3-4차례 공용머리가 화면 밖으로 튀어나는걸 체험하게 된다.
지구와 태양의 크기 비교.
와....지구는 거대의 태양의 콧등위 점크기 정도뿐이 안된다.
이글거리는 태양을 보니...테팔이 생각난다. 이유는 모르겠다.
층별로 주제가 다른 전시실들이 있다.
여긴 곤충전시실이다.
비단벌래로 변신~
크고 징그러운벌래들이 가득하다.
바이올린벌레가 신기해서 한컷 남긴다.
죽었다니 쳐다보지만 살아서 나에게 날아 온다면 ...
와우....무섭다.
표본이 되어서도 사랑을 전하는 녀석들...짠하다.
나는공룡이랑 걷는공룡 한마리씩 뼈다귀가 있다.
큼직하다.
여기는 공룡발자국화석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일단 전시관을 더 둘러보고 공룡발자국을 보러갈 예정이다.
유해논란이 슬슬 끝나가는 화학조미료들.
몸에 좋겠냐마는..안좋지도 않다고 가닥이 잡힌듯 하다.
감칠맛을 위해서 소금을 처발 처발하느니
차라리 화학조미료가 몸에 좋다는 평가가 우세다.
꼬맹들 혼을 빼놓는 비행시물레이션 게임.
방문인원이 많지 않아서 기다림없이 할 수 있었다.
압력을 가해서 잠수함 내리기
몸으로 체험하는건 이시기에 좋은거 같다.
납품 업자만 돈번거 같은 눈요기 전시물.
당구공이 슝슝 돌아서 떨어진다.
울산과학관에서 해봤던 토네이도 발생기
같은 업자가 납품을 했나보다.
연기발생량은 울산보다 훨씬 많다.
다음에 안가봤다고 우기면 이걸 보여주고 가본곳이라고 ..
증거자료겸 촬콱 찰콱...
세계에서 3곳 뿐인. 화석있는곳을 그대로 전시실을 만들었다.
중국쓰촨이랑 미국 어디에 있단다.
빗물자국 새발자국등이 여러가지가 동시에
있는 곳은 여기가 세계유일하단다.
여기까지 과학교육원 방문기였습니다.
사진외에 다양한 체험전시물들이 있음
좋은점 : 주차공간 넓음, 무료 , 적당한 방문객 , 여러가지 체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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