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국수집. 국수3000원
2015. 9. 16. 17:40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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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동 국수 스트리트에 위치한 옥이네를 방문한다.
주로 7080을 가는데 7080은 좀 일찍 마감을 한다.
옆에 엄마손이라고 있는데. 입에 안 맞아서 패스하고
첨 가는 옥이네를 방문한다. 첨가본 동네에서 물만한걸 찾고 싶다면
요구르트 아줌마에게 물어보라. 훤이 꿰고있다.
정보를 캐고 윌 하나정도는 구입하자.
야구르트 아줌마가 들깨칼국수가 맛있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해물칼국수와 그냥 국수를 시켰다. ㅋㅋㅋ.
양파값이 비싸다면데. 반개를 뚝 썰어 주셨다.
단무지도 김치에 볶은건지 맛이 괜찮음.
생김치도 생생. 그러면 메인 메뉴로 ...
요거이 해물칼국수.
담치만 듬뿍 올라 오는걸 봐 왔는데
바지락이랑 오징어가보임.
맛은 제사때 탕국맛임. 호불호가 나뉠듯.
다시 말씀 드리지만.. 탕국맛임. 싫어하면 국수로 주문.
국수는 국물 짭짭하니 시원하고 좋음.
면빨은 약간 뻐등 뻐등함.
면발 삶는 스킬이 업그레이드 된다면 국수길에서
왕관을 쓸지 모르겠음. 가격은 3천원. 칼국수5천원 김밥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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