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전문 -진주 은행나무-
2015. 10. 30. 07:15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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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씨즌이 시작되었다.
기름기 좔좔 과메기 덕장 방문기(2014년)
과메기로 오래전부터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은행나무집
과메기가 시작하는 단계라서 그런지 여유 좌석이 많았다.
초전동 스토리, 주약동 대사관도 과메기로 좋은 기억이 있다.
가격은 25,000 원 짜리를 주문했다.
내년에는 3만원에 맛보게 되는건 아닌지.
파프리카가 반가운 기본찬.
장류와 쌈이 먼저 왔다.
십년 전에 꼬지집에서 만 이삼천원이면 맛봤는데
물론 그때는 간단한 쌈만 제공되어서
비린맛으로 먹곤 했는데
요즘은 미나리/파/ 해조류는 기본이다.
해조류를 집중해서 먹어서 한번 리필을 받았다.
백내장 걸린 폰카로 찍어서 아쉽다.
사징기 메모리를 두고 가서.아쉽게.....
다음에 과메기 먹을 땐 꼭 챙겨서 기름기 좔좔한 과메기를
실감 나게 찍어야겠다.
ㅎㅎ. 근접해서 찍은건.
미역줄기처럼 나와버렸다.
들깨가 푸짐하게 들어간 미역국은 무료제공.
요렇게 한 쌈 싸서 먹었다.
구룡포 과메기 축제 때 시간 되면 놀러 가서 과메기 구입해야 겠다..
여기까지 과메기철이 시작으로 제일 유명한 은행나무집 방문기였습니다. 사진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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