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2016. 3. 9. 03:04ㆍ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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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자일리톨만 씹다가 뭐가 있나 보다가 발견한 스피아민트.
요즘 L사 돌아가는 꼴이 볼썽사납지만, 옛 기억에 구입.
윤형주씨의 추억의 CM송이 귓가에 자동으로 플레이 된다.
응답하라 때문에 바뀐 포장지를 놔두고 다시 옛 포장을 한듯하다.
그 외 추억의 껌들.
수노아는 안 보였다.
수노아 맞나. 기억엔 맞는데.
요렇게 두 개 구입했다.
응답하라를 등에업은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시, 후레시민트는 단종인지 매대에서 안 보였다.
꺼내서 보니 사자가 3마리 박혀있다.
100원하던 녀석이 이제는 천원.ㅎㅎ.
한동안 개수가 줄어 얇실해지더니
가격을 훅 올리고 9개 넣어서 통통해 졌다.
껌 크기의 만화책이 들었던 껌도 기억난다.
개봉박두.
철기나 청동기에 유행한 빗살 무늬가 박혀있다.
추가로 즐겼던 은박지 떼기 게임.
첨부터 뜯어져 있어서 구멍이 뽕났다.
ㅋㅋㅋ. 여기까지 껌 한 통으로 옛 추억을 떠올려 봤습니다.
CF 보시면 옛기억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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