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간486멀티공방 - 반지만들기 가능

2017. 3. 16. 23:2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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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 구경하던 집을 직접 방문했다.

진주시 가좌동 귀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 

외부부터 심상치 않다. 


매장에 들어서니 각종 판매용 제품과 옷 

그리고 반지를 만드는 작업 테이블이 보였다.

여자 사장님이 아주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음료 등을 권해주셨다.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커플링을 직접 만드는 비용은 두 개 해서 6만 원. 

초간단 30분부터 디자인에 따라서 시간을 팍팍 늘어나는 듯. 


공짜로 준다니 다소 험한 표현이라도 감사함이 앞선다.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용접기와 보통 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연장이 있었다. 

미니 용광로까지. 


저렇게 순서대로 하면 반지가 만들어진다. 

언제 해볼까.... 한 번은 도전해 봐야겠다. 


가게에 특이한 식구들이 더 있다. 

족제비로 보이는데 멀리 호주에서 왔단다. 

털이 다소 뻣뻣했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듯. 


아즈라엘도 한 마리 서식하고 있었다. 

족제비와 아즈라엘이 반지 만드는 내내 같이 놀아 줄듯. 

여기까지 진주에서 보기 드문 반지 제작 체험이 가능한 대장간 486 탐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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