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후문 선홍색 - 3천원 짜장면.

2017. 4. 3. 18:23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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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상대학교 후문 쪽을 쭉 탐방 중이다. 

멀찌감치서 보이는 선홍색.

4800원 통큰돼지국밥 옆집이다. 

현수막 간판이 맛에 대한 기대를 살짝 누른다.


짜장과 짬뽕은 3천 원.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배달은 안되고 홀 서비스만 하시는 듯. 

먹는 동안 주방과 홀을 누비는 사장님.

아무래도 인건비 추가되면 부담이 크니 1인 2역 하시는 듯. 


8시 30분까지 영업시간. 

궁금하니 근처 계시면 한번 디다보셔랑. 


3천 원짜리 짜장과 짬뽕은 이쪽 벽에는 미리 보기 서비스가 없다. 


반대쪽에 다른 메뉴 사진보다 세스코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준다. 


주문한 짜장면 등장.

슥슥 비벼서 냠냠.

짜장이 좀 묽은 편인데 먹을 만 하다. 

다음에는 짬뽕에 도전.  

간판 보고 입장을 망설였다면 세스코 마크 보여드렸으니 

문을 두드려 보시길. 


군만두 3천 원. 

둘이서 9천 원으로 한 끼를 해결했다. 


경대 인근 식당 탐방은 계속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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