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4거리에 위치한 제주오성.
2017. 12. 23. 19:15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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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에서 눈에 잘 띄는 집.
이런 집 절대 저렴하지 않은 거 아시죠.
음식값을 생각 안 하고 거리나 기본적인 맛의 보증이 필요하다면 방문.~
통갈치 조림.
갈치가 통으로 2마리 들었고
전복도 푸짐. 낙지까지.
통마리 조림은 조리도구 특성상 일반 식당에서는 맛보기 힘들다.
차이는 갈치를 자르고 통이고... 그러니까 시각적인 차이가 큰고 맛은 .
푸짐한 전복이 마음에 쏙든다.
통마리 갈치는 잠수 상태.
이미 익어서 통마리 비주얼 감상은 힘들다.
들어 올리려고 하면 부서져서 조각이 나버림.
아이들 먹을 미역국.
해물뚝배기도 하나 나와줍니다.
재료는 푸짐하게 넣어서 맛은 좋습니다.
매운 갈치조림 말고 아이들 먹기 좋은 전복밥.
간장이랑 마가린 한 조각 주는데 넣어서 비비면 딱.
근데 밥알이 딱딱해서 애들이 표정이....
계산하고 나오면 영수증 뒤에 아메리카노 쿠폰 찍어줌.
이 집은 갈치빵을 팜. 갈치파이와.
갈치빵에는 갈치가 들어있음. 누군가 이미 실천하는 사람이 있음에
나를 돌아보게 되는 제주 오성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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