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나목도식당. 2층에 카페 뚜러생김.

2017. 12. 24. 17:57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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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관이 싹 바뀐 나목도 식당. 깔끔하게 바뀜. 

규모도 커짐. 

이동네 은근히 갈 곳이 있음.

카페도 많이 생김.  



저렴했던 가격. 생고기 7천 원...

2년 전 5천 원일 때 와본 듯. 

제주도 고기는 양은 1인분 시켜면 얼추 맞음. 

육지는 2-3인분 시켜야지 1인분. 

두루치기. 생고기 .순대백반. 멸치국수 이렇게 많이 시킴. 


진짜 생고기임. 

저만큼 2인분. 양이 아주 끝내줌.


도톰하게 이만큼이 2인분.

아이들 준다고 두루치는 양념 때문에 생고기 시킨 건데

결국 내가 다 먹음. 

고기 괜찮습니다.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에요. 시내랑 좀 멀어서 그렇지. 


요건 두루치기 상차림. 

2인 가면 요거 시켜서 드셔도 딱입니다. 


요기에 파랑 넣고 팍팍 볶아 주면 됩니다. 

금방 익고 맛있습니다. 


둘째 보면서 찍었더니 사진이 흔들렸네요.

제주에서 정말 저렴한 집 맞습니다. 


그리고 제주 와서 맛보는 멜젓. 

고기 여기 찍어 먹으면 그맛이 끝내주죠. 


순대백반...더 안 시켜도 되는데 

언제 또 올까 싶어서 다 시켜봄. 

출출하다면 이거 한 그릇만 해도 만족하실 듯. 


또 흔들린 사진. 

건데기 넉넉하게 들어있음. 


저렴한 국수.  고기국수의 특별함은 없지만 

가벼운 식사로 굿.. 


일류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기존에 비하면 상전벽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성공. 


나목도 2층에 오픈한 셀프 카페 뚜러. 

3층에 올라가서 경치 구경 가능함.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가게. 

앞으로 이런 식으로 다들 변할꺼임.

무인운영이 가능한 상태임. 


여기까지 집사람이 좋아하는 나목도 식당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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