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싼 렌트카 - 하루13,000원 전기차 아이오닉

2018. 2. 5. 02:03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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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항상 즐거움이 가득.

김해공항에서 제주로 출발. 

공항에서 국악공연 리허설 중. 


출동~ 

바람 쌩쌩. 게으름을 피워서 이것도 다녀오고 한참 뒤에 포스팅을 한다.

이번 건 렌터카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2호기도 이제 모든 비용을 낸다. ㅎㅎ.  

더 어릴 땐 데리고 다녀도 몰라서 꽝이고 .


찹찹한 제주에 도착. 

올해는 유독 춥다. 


쨍한 하늘. 겨울 하늘은 겁나게 높다. 


렌트카 셔틀을 기다리면서 한 컷.

전기차 홍보 중인지 모닝보다 저렴한 아이오닉 전기차를 

만 원대에 렌트했다. 싸다. 싸. 


요녀석. 에코렌트카를 이용했고 직접 차를 가지고 나가고 

차량 상태를 직접 다 기록에 남겨야 된다.

그렇게 비용을 절감한 듯.  

부지런히 찍고 동영상 찍고 나중에 문제시 사진을 보여주면 

본인 과실이 아닌걸고 판명. 


둘러보니 성한 곳이 없다.  나중에 독박 안 쓰게 

부지런히 찍고 찍었다. 


충전 구멍이 완속과 급속 두 개가 있었다.

하루 전기 요금은 3천 원 받았으며 충전은 한번 했다. 

한번 충전에 250킬로는 달린다. 

제주에서는 딱 좋은 듯. 


구석구석 사진을 카시트 빌려주는 아저씨가 나타났다. 

제주도는 단속이 심하다는 전단을 봤는데 

달아주는 아저씨는 단속 없다고 하셨다. 

다만 안전을 위해서 장착. 

전기차 나름 신기함. 


처음 도착한 곳은 나목도 식당. 

정석항공관을 갔는데 2년 전에 리모델링 중이라고 하더만. 

아직도 그대로였다. 집안이 어수선하니까 아직 무료로 돌리는 

홍보관은 손볼 여력이 없나 보다. 

이곳은 나목도 식당 2층의 카페 뚜러.

무인 셀프로 운영된다. 


밑에 저렴하게 고기 먹고 위에서 저렴하게 커피 마시고 

제주여행에서 싸다고 생각되는 몇 안되는 집이다. 


해가 져서 어둑 어둑. 

친구가 운영하는 '창고사이' 게스트하우스에 들렀다. 

달무지개 소품샾도 운영하고 

마당에 한라봉 나무에서 한라봉도 하나 땄다. 


숙소는 영어마을. 

숙소에 도착해서 후다닥 짐 풀고 

모슬포로 먹거리 사냥 고고. 

추자도에 조기가 엄청난다고 하던데 여기도 

조기를 부지런히 떼고 있었다. 일당은 쎄지만 노동강도가 엄청난 작업. 


고기떼는 작업 처음 보고 신기한 2호기. 

마트에서 간단히 장보고 숙소로 고고.....



믿고 구입하는 감식초 농협감식초 <<<  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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