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3)
-
봄냄새 킁킁. 멍게,쑥,달래,정구지,수선화 나옴.
바다 봄 내음 품은 멍게. 처가에 가져다 드리고 봄에 귀한 푸성귀를 획득했다. 저수지에 큼직한 철새가 먼 길을 또 어찌 가리... 또 가리...왜가리....하는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잘게 썰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태평양을 호로록 마신 기분. 낱개로 존재감 약한 산수유가 아직 덜 초록스..
2016.03.21 -
도도국밥 (밀양돼지국밥)
어딜가나 밀양 돼지국밥이라고 있긴하지만. 여긴 밀양~ 밀양에는 어떤 돼지국밥이 있을까~ 한번 출동해 봅니다. 새로운 택지개발 지구인지. 주차할 공간은 많습니다. 인근에 여고가 있던데, 여고생들이 특이하게 국밥을 먹으로 많이 오네요. 좀 신기하네요. 메뉴를 봐줍니다. 일단 거의 모든 식자재가 ..
2010.06.27 -
이제사 해장을 합니다.
막창 -> 동방호텔 -> 포장마차(요건어떻게 올릴까 고민중) -> 해장국집(요번 게시물) 하루 숨가프게 먹어주네요. 지방메이커 감자탕집입니다. 황가네 용천뚝배기~~ 가끔 맛이 용천지랄같습니다. 콩나물은 먹을 만합니다. 가격이 올랐네요-.- 5천원입니다. 본점이라는 글씨가 얼핏 보입니다. ㅎㅎㅎ..
2008.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