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일(1815)
-
밀맡수제비 - 경상대맛집 , 개양 맛집
경상대 후문에 위치한 밀밭 수제비 경대 후문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집. 간판이 문학적인 냄새가 폴폴 난다. 왕돈가스는 4500원도 5000원도 아닌 4300 이유를 물어보니 별 말씀 없으셨당. 대단한 맛집이 아니라 주머니 가벼워도 배부를 수 있는 곳이 어울릴 듯. 5개 정도의 테이블에 아담한 수..
2018.02.11 -
명월관 - 진주시 계동 [보통술집]
위치가 애매한 계동 끝자락 골목 안에 오픈한 명월관. 점점 유명해지고 있다. 10미터 정도 골목을 걸어 들어와야 된다. 위에 쪼깬한 전구도 달려있고 짧게 걷는 골목이지만 운치가 있다. 애연가를 위해서 밖에 불을 때 놨다. 메뉴판. 고기전골이 눈에 들어온다. 못 보던 신상이다. 고기 전..
2018.02.10 -
휴게소 끝판왕 - 시흥하늘 [브릿지 스퀘어]
갈수록 좋아지고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휴게소. 급이 다른 최신 시설~ 마장에는 마트가 있어서 놀랬는데 여긴 도로를 가로질렀다. 오래된 섬진강 휴게소는 상하행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는데 여긴 건물이 있다.~~ 이름하여 브릿지 스퀘어. 건물은 요렇게 생겼다. 1층 2층 3층 있다. 저..
2018.02.08 -
깻잎라면 -편의점에서 본 오뚜기 제품
편의점 구경 재미가 쏠쏠하다. 큰 매장은 정말 없는 게 없다. 작은 매장은 최대한 압축해서 ~ 오잉. 요건 뭔가? 깻잎은 우리나라 사람만 먹는다는 향긋한 풀.~ 오뚜기에서 나왔는데 자신이 있는지 2+1 행사도 없이 출격이다. 다른 제품들은 나오면 다 1+1 . 2+1 시작인데. PB 상품인 줄 알았다. ..
2018.02.08 -
최저시급 인상에 최적화 된 베트남 쌀국수 - 미스사이공 [경상대점]
흔한 베트남 쌀국숫집. 이 집의 특징은 영업시간. 새벽 두시까지 영업한다. 새벽에 쌀국수가 생각나려나? 생각난다면 이집으로 고고. 혼밥이 유행하는 요즘 주문부터 외로운 투쟁이다. 기계와 씨름을 해야 주문이 가능하다. 최저시급으로 주가 급상승 중인 주문기계. 그림 보고 메뉴 골라..
2018.02.07 -
문산역 아구찜 - 진주에서 손꼽히는 찜집....문산맛집
토실토실 생아구. 문산역 아구찜. 찜 매니아 10명에서 물어보니 여기가 1등. 내가 찜을 즐기지 않아서 드디어 가봄. 문산역은 폐역으로 사라졌지만 맛집 이름은 불멸.~~ 문산역 아구찜. 10개 정도 테이블에 이른 점심시간이었는데 자리 없음. 10분 기다림. ㅎㅎ. 와우~ 동네분들이 삼삼오오 ..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