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갈비살" 더이상은 없다.

2008. 8. 5. 17:32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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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칠암동 강변에 최근에 오픈한집입니다.   합천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보통 한우장사를하면

다른데보다 싸다는게 장점인데.  이집은 -.-  싸다기보다  비싸다는느낌이 강하네요.

 

하지만 육질은 제가 입으로 느낄수있는 최상이였습니다.  

 

차림표 한장~

등심+ 갈빗살이 그램수에 비해서   절대 싼편은 아닌듯합니다.  대도시도 아니고

지방임을 감안하면.   일단 2인분 시켜봤습니다.

 

 

2인분 5만원치입니다.     냉동하지않은살인것 같습니다.   등심보다는 갈비살이 제일궁금합니다.

 

ㅋㅋㅋ...이래 저래 항의도 있고하니.   핵심적인것만 올려야죵.  오늘은 등심 굽기는 패스~~~

 

갈비살을 집중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봐도 일단 예사 살같지는 않습니다. 

음...젓가락으로 푹푹 찔러봐도 좀 다르긴하데용  일단 불판에 질러보겠습니다.

 

햐햐~~~  이쁘게 줄을 세웠습니다.  

 

좀더 익는순간을 기다려서  한샷 날려드리겠습니다. 

 

 

아~~` 왠지 비싸게 느껴져서 그런지 때깔이 겁나게 좋아보입니다.

이집은 제대로된 고기로 제값을 받는 집인가 싶기도하고.   이래 비싸서 다음에 또 오겠나 싶기도하고 그렇습니다. 

 

깻잎베드 대령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더이상 글쓰기도 힘들어집니다.   제가 먹고온놈이지만.  다시봐도  눈이 휘동그래지네요.

 

몇점 먹고나니  -.-  빈접시.....   아쉬움을  한우 한접시로(2만냥)으로 달래보려구 주문합니다.

 

아주 얇게 썰어서 대패소고기에 가깝습니다.

 

한장씩 뜯어다가 꾸워보니.    좀전에 먹은 고기랑 너무 비교가 되서   슬퍼집니다. 

 

물론 이것도 좋은 고기이지만.

 

좀전에 먹은넘이랑 역시나 너무 비교가 되네요.    오늘만큼은 아주 배가 부른넘이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된장찌개를 같이 주문해 봅니다.    이집 된장이 또 물건이네요.   이렇게 파는데는 몇군데 봤는데

된장을 저렇게 그릇에 담아주면   돌판에 불어서 끓여 먹습니다.

먹다남은 고기들도 몽땅 투입해서 

 

세상에서 제일 비싼 된장찌게가 만들어집니다  .

 

된장찌게라기보다.   된장육수 샤브 샤브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맛을 한번 보면서  오늘의  갈빗살 특집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짭짭하면서 쫄깃하고.    걍 뭐든 먹기나름입니다.  맛있어요~~ ㅎㅎㅎ.  

 

테클거시면 나쁜사람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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