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야~ 메기야~

2008. 8. 4. 12:08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반응형

조용한 토요일~~  끄쩍 끄적이다가.   향긋한 수박향이 나는 은어가 요즘 나오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깨끗한 물이 흐르는 산청으로 한번 가봅니다.~~ 에해라 디야~~

원래는 생초라는곳에 민물고기가 많은데. 그보다 좀 많이 못간 원지라는데서

맛을 찾아 볼까합니당..

횟집도 조용하게 생겼습니다. 외부 수족관이 이집이 영업을 한다는걸 말해줍니다.   물반 고기 반입니다.

 

과연 은어가 있을려나~~

 

앗~  발견

 

아주 씩씩하게 생겼네요.  낚시로 이넘들을 잡을때는  암놈한마리를 코리꿰어서 낚시에 묶고. 그끝에 바늘을 달아두면

숫놈들이 물려서 올라옵니다.   애들이 아직 사이즈가 작습니다. -.-

 

요금표한번 슬쩍 보죠 .

 

자라탕이 압박을 가하네요?  혹시 자라탕 드셔보신분....맛은 어떤가요 ?  맛이있어서 비싼가요? 음.

 

은어회 중  과  메기탕 소 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아주 대단한입니다.

딱 거것만 줍니다.  북한식 밑반찬이네요 .

땅콩을 다 까먹을쯤 해서 등장합니다.

은어가~~

앗~~ 당했습니다.

-.- 이게 아닌데.  포를 슬쩍 떠서 향긋한 향내음을 느껴보려고한것인데.

 

이유를 묻자.....아직 잘아서(작아서) 포를 뜨지를 못한답니다.

대신 지금이 젤 맛이 있을때랍니다. -.-     <<----맨날 저런소리죠. 

 

뼈가 좀 연하긴 합니다.  두어쌈 연타로 올려볼께요

 

은어 맛을 모르시는분은  뭐 봐봐야  별로 감흥이 없지 싶네요.  이쁘게 포슬 슬쩍뜬  그런 은어를 빨리 만나고 싶네요 .

 

은어는 뭐....대량 실패 띠신하네요.   초고추장맛이 들깨맛이 강하네 나는것 같습니다.  

아참 은어는 지금도 비릿내는 나지 않습니다.  애들이 물속에서 평소 목욕을 좋아하는지. 다른 씽넹이 민물어종이랑

다른게 비린내라던지. 잡내가 없습니다.

 

후다닥 치우고 메기탕을 기다려봅니다.

ㅋㅋㅋ. 수염이 보이네요. 너무 좀 보기 그런가...ㅋㅋㅋ.  

맛은 한숫갈떠서 맛을 보니....꽤 잘합니다.  이집은 은어보다는 메기탕으로 밀어 붙여야 될듯합니다.

 

보기 좋게 작은 그릇에 담아보겠습니다.

토실 토실 메기살~~   작은 그릇에 담으니까 한결 보기가 좋네요.

 

메기살을 툭 띠어서.  밥한숫갈 땡기면서   무더위 민물왕국편을 마무리 합니다.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