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불로만바베큐 호탄점

2009. 4. 23. 11:21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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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탄동 불로만을 한번 방문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업주와 친분이있어서 그리고  여기 알바 아가씨가 이쁘다고

소문이 나서 한번 출동해 줍니다.   타지역에도 불로만이 많은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요즘은 소시의 굽네와  박지선의 굽자인가.  그런데 좀 밀리긴했지만.

그래도 직화로써   한식양식 반반이라는 전설적인 메뉴를 보유하고있습니다.

 

 

간판이 아주그냥 클래식합니다. ㅋㅋㅋ. 

 

 닭껍질이 좀 누런건. 한약재에다가 숙성을 시켜서 그렇습니다.

한약재인지...뭐...다리고남은 감초찌끄레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숙성을 시켰다고하니까. 믿어야죵. 

 

 익히기전에 모습을 근접해서 찍어봅니다.

오늘 부터는 니콘기종으로 사진을 담아서 노이즈가 한결 덜합니다.

그동안 수고해준 K10D 카메라가 메모리를 잘 인식안해서 오늘 완전분해볼 요랑입니다. ㅎㅎㅎ

 

 쌩건 왠만한건 다 징그럽죠잉.~ 

좀 익힌 모습으로 탈바뀜 합니다.

 연기가 풀풀~~  노련한 사장님이 쌍찝게신공으로 타지않게..

그리고 혹시 탄부위는 가위로 까만부분을 떼어 내어줍니다. 숯은 참숯이아닌 

뭔 탄종류인데. 정확히는모르겠습니다.  향후 대나무 숯으로 바꿀예정이라고 합니다.

음...대나무숯은 이집이 아니였나...헷갈리네용. ㅎㅎㅎ

 

 완성된 불로만표 양식 한마리입니다.

떡살이 더욱 먹음직하게 보입니다.

요것만하면 좀 서운해서

꼬치를 한번 시켜봅니다.

 하드 꼭다리같은데 찔러져서 3동가리리의 닭살이 인상적입니다. 통통합니다. 양념이 되어있는것 같고

가격도 그냥 닭값이랑 비슷합니다.

 유난히 하얀부분이 보이시죠. 껍질이 불판에 눌러붙어서 떨어져나가니 ...하얀 속살을 들어냅니다. ㅎㅎㅎ

냠냠냠...근데 어딘가 모르게 시장표 내지는 스트리트표냄새가 조금..ㅎㅎㅎ

 꼬치에도 떡을 넣어서 양념으로 만듭니다.

냠냠....

포장시에는 요렇게 무우랑 샐러드 를 위생적으로 용기에 담아서 포장해줍니다.

 그동안 몸을 사리지 않았던 사징기입니다.

관리부실로 일찍 운명을 달리하네요. ㅎㅎㅎㅎ.

그동안 수고해준 노고로 한컷 올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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