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생 등갈비 (밀양시)

2009. 4. 29. 10:54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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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에  주차장 근처에  해미안이라고 해수사우나 근처에 허름해보이는

고기집을 방문해 봅니다.

 이름이 왕초네요.  음...

 역시나 한번도 출연을 안한집이네요 .

출연을 시켜 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메뉴는 등갈비뿐입니다.

다른 종류의 고기는 없습니다.

다만 맛에 따라서 약간, 확실히 , 죽도록으로 구분이되네용

ㅎㅎㅎ

버릴려던 사징기가 수리가 된다고해서

그넘으로 찍었는데 왜 흔들렸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복분자가 1만원 되어있는데

저 복분자는 직접 만들어서 파는거였습니다.

있다보면 한병 시켜서 사진 찍은거 나옵니다.

깎아서 8천원에 먹었습니다.

 바닥에 자갈이 깔려있고 그렇습니다.

복분자는 얼음골에서 직접 재배를 하신다고 하네요

 

자자 그럼 무엇이 등갈비 인가하니...

바로 요넘이 등갈비입니다.

저만큼이 한마리 분량이라고 하는데...음...

왠지 더나오지않을까싶어서

따지다가 여기서 사용하는 부위는 딱 이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나머지 뼈대들은 공갈갈비(뽄드갈비)로 변신을 한다고 합니다.

 국내산 돼지를 잡아서 냉동하지않은 쌩갈비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단 뭐 잘모르니까 꾸버서 맛을 봐야겠지용 .

 

 요거이 참숯에서 초벌구이 되어지고 있는겁니다.

사장님께서 사진찍게 많이 도와주시네용. ㅎㅎㅎ

근데 저만큼이 2-3인분용 뼈대입니다.

 

 아이고 또 흔들렸네요...부채처럼 확 펴집니다.

 이제양념이 되어서 거의 익어서 나옵니다.

각 테이블에 숯은 참숯이아닙니다.

우리가 먹는 폭립이라는것과는 다른점이

 

삶지않고 참숯으로 바로 조리를 하는거라고 하네요

다른등갈비나 수입등쪼가리는 냄새가 나기때문에 주로

한번 삶아서 양념칠을하고 불에 끄실러서 판다고 합니다.

 뻘거 고기랑 대조가 되네요.  사진에 나온 양반은 남자인데 좀 뽀사시합니다.ㅋㅋ

왜저넘이 이사진에 튀어 나왔징...음....고기때문에 일단 어쩔수없이 등장시켜줍니다.

군데군데 들어간 칼집이 잘 익도록 도와줍니다.

 냐냐냠.~~  아무래도 사징기가 제정신이 좀 아닌듯합니다.

대충 봐주세요. ㅋㅋㅋ. 

잘 익어 갑니다.

시식 들어가 보겠습니다.

 

 한점을 앞접시에 가져다가

한컷 날려줍니다.   고기 잡기위한 특수 집게까지 있어서

고기 먹기는 생각보다 위생적이고 깔끔합니다.

 저기 테이블 끝에 있는게 미니 집게 입니다.

찝는 힘이 아주 쎕니다.

 요건 제가 먹고 나서 뼉따귀만 한컷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이야기 했던 직접만드시는 복분자입니다.

맛이 많이 달지 않습니다.

 

왜 안다냐고 따지니까.....안단게 복분자가 맞다고 하시네용.

쬐금 답니다.  앞으로 제가 다시오면 설탕이나 사카리좀 타서 달라고했습니다. ㅎㅎㅎ

밥그릇위에 있는 찝게 역시 미니 찝게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초벌굴이용 참숯입니다.

숯이 좋아서 쇠소리가 난다고 하네요.

에그그...여기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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