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데...다들 퇴근 하입시더~~~

2009. 5. 12. 14:35나만의비법/요리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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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자...비도 오고 퇴근 하입시더~~ 

 

고마 점심 지나서   한잔 들이킬 연구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산에 댕겨와서 헉헉 대는데...ㅋㅋㅋ.   일단  쇠괴기 2.5만이랑 삼겹 0.5만원치 끊어봅니다.

 쇠괴기 심줄이 심상치 않습니다.

친누나한테 사온 괴기지만...딱 보니....이가 걱정이 됩니다.

적은 돈에 많이 달라고해서그런가. ㅋㅋㅋ

 요 봉지에는 삼겹계십니다.  오천원치입니다.    고기집  3-4인분은 되는겁니다.

그럼 부대재료를 소개해 드리고  지지도록 할께용

요거이 기름장   소금양이 다소 적어서   소금찾아 찍어 돌리니라고 기름만 떡칠합니다.

 누뉨께서 엉성하게 담궈두신  쌈무~~ 

요건 섭수제품이라서  욕하기도 뭐합니다.

나름 먹을만 합니다.

 시중에 시판중이 쌈장....

저가형 봉지제품이였습니다.

" 소나 돼지나 " 가 딱 이럴때 나오는 말 같네용 .ㅎㅎㅎ

주로 개돼지인데.

 가시는길 편히 가실 침대 마련을 합니다.

에이스침대도 이제껏 흉내내지 못한 실버 풀 나노

구김방지 대한호일베드 입니다. ㅋㅋㅋ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했는가~~

먼저 나노베드에 누워주시 돼지팀들.~~ 

슬슬 열을 받아 줍니다.

 이쯤에서 비와 고기 ~~  그리고~~

막걸리~   다들 친하긴 한데 운명은 제각각입니다.

곧이어  막걸리와 사이다가 혼연일체가 되어

돼지형님 가시는길 편히 가시라고 목넘김을 부드러이 해주십니다.

개봉박두~~

 이태백이 밝았느냐~~ 

이잔에 내인생담아 너에게 비추노나~~ 

오늘은 햇님이 성화낼까 구름친구가 촉촉히 나를 적시네~

 

 노릇 노릇~~  선돈후우    돼지 먼저 먹고 소뒤에 먹는다는

4자 성어 입니다.    그남아 형제지간이라 뽄드칠갑한 돼지는 아니라 다행입니다.

 

 요것이 말그대로 홍일점일까요 .

돈형님 뒤를 이어 우자매 육신을 태시우니

그 내음 온동네 퍼져 중생들 식욕을 자극하니

 

 후라쉬한방 터져 찍어 대니 조명판대역을 호일이 하시옵고

사진빨 받고자 돈님께서 고개를 삐쭉 삐쭉~~ 내밀어 보십니다.  

얼짱돈각에 딱 맞춰서 찍어 줍니다.

 등드리가 뜨거버 뒤집어 누워 주십니다.

 

 뽀샤시~~

 

 홍삼합아  저리 물럿거라. 

우막사~~  나가신다~~

 

낙때부터 술쳐먹고 이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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