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29. 09:26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아침부터 잘살님을 전화기질로 깨워서 팔각정 사수를 위해서 출동을 시킵니다.~~ ㅋㅋ
아그긍. 다들 맛나게 드신것 같아서 참 좋네용 ~ ㅎㅎㅎ.
ㅎㅎㅎ. 저의 제안을 채택해주셔서 감사~ ㅋㅋㅋ 이번 모임의 취지는 양질의 소고기를 각부위별로
맛을 보고 소고기의 전체적으로 즐겨보자 였습니다. ㅎㅎ
이번 모임에 투입된 소고기들입니다. 각부위별로 이름표가 달려있습니다.
통틀어 꼬기 이며 부위별로는 이름이 제각각 입니다.
고기 등급은 암소에 A+(원플러스) 등급의 고기 입니다.
등심과 안심의 친절한 배치~
혹시나
모자랄까해서 준비되었던 소외받은 삼겹살 -.-
팩도 뜯지않고 그대로 경품으로 돌아가버렸네요. ㅎㅎ
블루가이님 님께서 협찬해주신 회 ~ 입니다.
두테이블로 진행했기에 꼬기X2 이고 회도 두접시입니다~
참여 인원은 사천엔 블루가이님 내외? ㅎㅎㅎ. 성인 15명에 어린이 이랬던것 같네요
별도로 각종 과자류와
방울터메이토우 , 수박후식~ 뭐 이정도면 神들의 나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우님의 배와 ㅋㅋㅋ 친구분 그리고 지우님 동생 등장~
각 테이블당 세팅된 모습입니다.
기름장에 고추마늘까지 일단 없는건 없었습니다.
운영자분들의 세심함에 감사한방 때려드리고.
드디어 시식 개시~~
피어 오르는 연기~~
왜갑자기 동요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다른 불판침대에도 세덩어리 누워계시고!!
불량 버너로 인해서 고기 공수를 받아온 세번째 버너입니다. ㅎㅎ
야들 야들한 고기가 신형버너로 교체되고서는
맛나게 구워집니다. 냠냠냠.
약간의 핏기가 육식성 동물인 인간의 미각을
마구 마구 자극해 줍니다.
사진 표현이 좀 미약한데.
요거이 뭔고 하니. "소고기 회쌈 " 진주에서는 어느식당도 시도 안한
쇠고기 회쌈.~ 부드럽고 따스한 소고기를 씹으면 마치 쵸코파이의 머쉬멜로우의 달콤함을
느끼듯이 온기가 전혀진 회에서 약간의 바다향과 싱싱함이 입안은 감사 쥐어 줍니다.
각 부뷔별 신나게 맛을 보고
요건 뭔고하니.~~
요늘의 비밀 병기~~
곰탕~ 아하하악`~~
끝맛까지도 소의 맛을~~
한공기 흔들어 넣고 .~~
잘 우려난 곰국 한국자 넣고~~
세심한 운영진의 파 서비스 까지~
포세이돈님의 ~~ 나는 파많이 ~~ 라는 소리가 들려오고
신김치 척척 걸쳐서 두그릇 후딱~
비가 와야 되는데. 제우스도 아랫동네 내려다보고 군침흘리면서
비내릴 생각안합니다.~ ㅎㅎ
냠냠.
다음은 후레이크 표~ 수박 화채 ~
능수 능란한 솜씨로. 푸~ 님께서 얼음 팍팍 양날 숟가락 전접으로
시원하게 섞어 주셨습니다. ~
한컷 잘나와 보실꺼라고 굳게 아랫턱에 힘을 주셨던 두분~
오잉 ...요건 뭐징..
코 성형에 도전하는 .~~ 쥬니어 천마~~
손맛은 보지 모했지만.
그래도 할껀 다해보는~~ 천마먹적 미스터 하~~
참석해주신분들 다들 감사~~ 쿵쿵.
'맛난음식 즐거운생활 > 경상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조장 습격~ (0) | 2009.06.30 |
---|---|
보신의 계절~ (궁전삼계탕방문기) (0) | 2009.06.29 |
62번 포장마차. (0) | 2009.06.13 |
가마솥돼지 국밥 (0) | 2009.06.13 |
수자원공사 물박물관 낙엽살굽기 (0) | 2009.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