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겹살 맛보기.

간판은 제주 오겹살인데.  진짜 제주에서 온건지.

 

좀 의심이 되네요....제주에서 돼지고기 상당히 비쌌는데.

 

이정도 가격은  백돼지중에서도 육지 돼지 가격같은데....

 

 

일단 한번 구워봅니다.

 

 제주도 돼지고기 맛보신분들  그맛을 아시겠지만.

 

정말로 맛이좋습니다.   소고기 저리 가라입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춍~

 

 특이하게  젓갈이 나옵니다.

 

젓갈이라고 하긴엔 많이 어색합니다.  소물금에 멸치 한마리 불린것 같습니다.

 

 퀼리티 떨어져보이는 방울 토마토.

 

장기간 보존을 위해서  내동시킨듯 합니다.

 

한기가  흐르네요 .

 

 파절임.  

요건 동네마다 다르는데.  순수하게 파만 절이는 집이있고.

때로는 상추랑 같이.

 

그리고  양파랑도 절이기도 하더군요 .

 

전남쪽에서는 저기엔 콩가루뿌려주는것도 봤습니다.

 

 요즘은 콩나물이 대세입니다.

 

원산지 표기 안되어있네요.

 

국산 콩나물 아니라는데.  한표를 던져 봅니다.

 

 가격대비해서  고기는 두툼하고.

아주 저질 고기는 아닙니다.

 

다만....물을 건너온거라는데...단거리 물을 건넜기를 바랄뿐이죠 .

 

벨기에에서 출발해서 제주경유해서 들어온것도..제주께 될려나..음.

 

 

 사징기가 구려져서.

 

색상도 지맘대로 입니다.

 

이해하고 봐주시길.

 

 

 젓갈에 풍덩~~

 

짭기만 짭고...-.-  비추.

 

고양이한테줘도 한약인줄알고 안먹을듯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