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세계화] 6편 "알로에 막걸리"

2009. 11. 14. 02:36나만의비법/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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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맛이 막걸리와 잘 맞는것 같아서 상큼함을 찾아 헤메봅니다.

 

 오늘 막걸리는 부산공동양조의 생탁입니다.  

 

왕종근씨가 모델로 등장해있네요 .

 

생탁은 자주 맛의 변화가 있습니다.

 

가끔은 톡 쏠듯할정도의 맛을 보일때까지 있습니다.  순당이 막걸리처럼 냉장탑차로 배달해주면

 

맛에 안정을 도모할듯합니다.

 

유통기한은 10일 정도 입니다.  순당이보다 짧습니다.

 

 

 요즘 시중에서는 순당이 막걸리는 조금 구하기 어렵고 생탁이 활발한

유통을 하고 있는듯합니다.  조금일찍 시장에 진출해서 유통망을

좀더 확보하고 있는듯합니다.

 

오늘 동침할 음료는 가야농장의 알로에입니다.

 가야농장은  당근이랑 뭐 이미지 좋은 쥬스류를 시판하다가

 

한떄 휘청하는것 같더니.  다시금 등장해서 기쁘네요.

 

생사를 같이 나눌 두부로 삐뚤 삐둘 잘라두었습니다.

 

 

 조심스레 혼합을 해서 혼합하는 사진이 여러컷이네용.

 

막걸리보다 알로에 색상이 약하기 떄문에 색상에 변화를 주지못하는 현상은 여전하네용.

 

 

 깔끔한 유리컵에 담아서  한잔 홀짝~ 

 

평을 남겨 봅니다.

 

 

제목 : 알로에 막걸리

재료 : 알로에쥬스 1병 / 막걸리 1병

 평 :  일전에 솔과 비슷한 느낌으로 자주 먹게 되는 알로에를 선택하여 합잔하여 본다.

        알로에는 가끔 먹다보면 비리다는 느낌이 있어왔는데.  혼합을 하자. 병상태로는 알로에 조각이 많은듯

        느껴졌으나, 혼합여서 한잔을 뜨니,  알갱이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입안에서 씹히는 느낌은 없다.

        단지 플라시보효과 비슷하게 그냥 왠지 몸에 좋을것이라는 기대만 들 뿐이며,

        상큼함보다는 약간의 단맛만 더해지고  막걸리가 바닥을 보일때쯤 알로에 알갱이가 보인다.

        혹시나 누군가 먹게된다면 잔에 따를때마다  술단지를 힘차게 저어서 알갱이가 휘휘 돌게한뒤

        막걸리의 새로운 씹는맛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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