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섬 두리번 두리번~ 로복강 투어

2009. 12. 30. 14:18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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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을 버릴 절호의 기회가 찾아 옵니다. ㅋㅋ

 

로복강 투어라고 나옵니다.  저는미리 알아보지를않아서 좋은지

 

나쁜지 모르고 일단 육상 투어를 했었는데.  상당히 마음에드는 부분입니다.

 

모든 경비는 7-8만원정도에 포함된거라서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배가 좀 코믹하게 생겼습니다.

 

바지선을 터거보트라고해야될려나.  그냥 보트가 밀고 댕기는 구조입니다. 

 

왜저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물색깔이 하늘색입니다.

 

물고기는 안보이는데.  살고는 있지 싶네요 .

 

 

 배에 타게되면 간단하지만 있을껀 다 있는 뷔페가 차려집니다.

 

기타들고 댕기는 아저씨는 흥을듣궈주는데.

 

나중에는  강제도 팁 삥뜯어 갑니다.

 

노래실력은...그다지.  ㅎㅎㅎ

 

 

 나오는 메뉴는....

 

생선구이,  꼬치 , 잡채 , 닭요리, 치킨, 톳이라고해야되나 청각이라고해야되나.  해초같은거랑

 

과일 똥가리.  그리고 콜라한병 서비스  조개국 . 쌀밥 이렇게 나와용 .

 

 

 코코넛 아직 보이시죵.  미련을 못버리고 신주단지처럼

 

한참동안 들도 댕기다가 결국 배에 놔두고 내렸습니다. ㅋㅋㅋ.

 

그럼 밥먹으면서 출항~ 

 

딱 그냥 이국적이고 느낌좋고  개끗하고 그렇습니다.

 

주위 경관을 보니까 야간 조명작업을 해둔것 같던데.

 

야간에 한번 다녀봐도 좋을듯합니다.

 

 

 

 요렇게 먹으면서~   맥주는 헐~  호텔가격을 쳐 받네용

 

60페소  1500원돈을 받아먹는것 같네용.   요즘 홈플러스에서 한병에 2000원정도 팔고 있습니다.

 

 

 

 

 한가로운 뱃놀이 시작입니다.

 

어찌보면 단순한건데. 

 

한참 겨울  날씨에 눈이 적응해오다가 

계절이 확 바뀌어있는 신선함과  생각보다 깨끗한 강변정리가 맘에 드네용 .

 

 

 투어 시간은 약1시간정도이며  계속적으로 배들을 만날수있습니다. 

 

야자수마다 안보이게 전선줄이 매설되어 있던데. 밤이면 장관일듯합니다.

 

 

 

 

 

 미니 폭포까지 오게 되면 배가 유턴을 하게 됩니다.

 

폭포가 좀 볼품이 없네요 .

 

 

 내려오는길에 공연장을 들려줍니다.

 

강매같은건 없고 그냥 보고  약간의 돈을 기부하던던지

 

꿀이나  직접만든 기타를 살수도 있습니다.

 

음약이 상당히 흥겨운데

 

 매일 힘들게 공연을 해서 그런지.

 

어린이들은 좀 찌든 표정이 있고 그러네용

 

그러다가도 금세 웃으면서 노래부르고 율동해줍니다.

 

 

 저렇게 한시간을 돌고 나면 .

 

마지막 코스인 안경 원숭이를 보러갑니다.

 

타이리쉬였나.  

 

나라에서 운영하는것 같지는 않고

 

군데 군데  이렇게 몇마리 사육하면서 기념품 판매를 병행하네요.  

 

보홀섬에서만 살고있으며  외부로 나가면 금새 죽어버리나 보네용 .

 

 

 행동도 엄청 꿈뜨고  꼬리는 쥐꼬리 입니다.

 

그냥 작아서 신경해서 쳐바볼 뿐입니다.

 

카메라 플레쉬 터지만 안되고

 

 

윙크하는 녀석을 포착합니다.

 

내가 맘에 들었나봅니다.   눈높은  원숭이. ㅋㅋ.  

 

곤충을 먹고 산다고 하네용.  바나나보다 사이즈가 작아놔서 그건 안 먹나 봅니다.

 

스타워즈에 나오는  "요다"를 많이 닮았네용 .

 

 ㅎㅎㅎ. 사람보고 깜놀 ~

 

얼굴과 비교해보니까 원싱이 사이즈가 대략 짐작 가시죠.

 

 

 헐헐...

 

점심 일정은 이걸로 대략 마치고 이제 눈이 시원해지는

 

화이트 비치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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