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경마장~~ 달려라 달려~

2010. 2. 3. 01:59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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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을 난생처름 방문해봅니다.

 

 제주도 각종 안내책자에도 경마장은 사실 두각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사행성이 따르다보니까 

 

눈치껏 뺀듯합니다.

 

서귀포넘어가는길에 보이길레   이름은 경마 공원입니다.

 

과천.  경남,  제주에 있습니다. 

 

입장료 800원   800원  초저렴    800원을 내고 들어가면

 

웅성 웅성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광판에는 배당이라는 것이 나타나고

 

출전말들을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적정한 배팅으로  즐겨볼만합니다.

 

절대 돈벌 생각은 안해야겠죠. 

 

내가 선택한말이 뛰어 들어올때 그 기쁨.

 

 

참고로  경마는 100원 부터 배팅이 가능합니다.

 

즐길수있는 제도로 되어있습니다.

 

 

 기수들은 키가 작은편인데

 

백마탄 양반은  일종에 보디 가드입니다.

 

키도크고   제법 뽐이 납니다. 

 

 

 실내에서도 생생한 화면으로

 

경마진행사항을 알수가 있으므로

 

굳이 비오는데 밖에 나올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저처럼 말이 보고 싶은사람은 비를 맞아도 나올만 하죠.

 

따그닥 따그닥. 

 

 

 

 경마도 엄연히 룰이 존재를 하네요.

 

우리가 가해자와 피해자로  형사사건이 생기듯이

 

여긴 가해마와  피해마라고 나오네용. 

 

미리 공지를 해둬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나봅니다.

 

 

 경주하는동안에는 비옷을 입은 경비?  음...가드? 

 

보안담당원들이 10미터 간격으로  경주중 일어나는 관객의 돌발 사항을 예의 주시합니다.

 

 

 경주를 마치고 돌아오는 말들..

 

청담보살에 임창정씨가 도핑검사 담당이였는데.  아마 그거하러 가나봅니다.

 

 

 

 제주는 9경주를 하였고

 

경주마다 900미터  1000미터 약간 차이있었습니다.

 

전광판에보면 거의 1등말은 정해져서 깜빡거립니다.

 

그리고 뻠한 경주에는 뭐 먹을게 없습니다.

 

현장에가면 복식 쌍식  삼승씩  몇가지 공부를 시켜줍니다.

 

천원씩 걸어서  내말이 1등하기를 빌어 보세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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