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문시장 탐방기

2010. 4. 9. 01:29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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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O 사진은 아니고.   당일 하늘에 날아댕기는 비행기 찍어봅니다. ㅎㅎ

 

에어쑈 같네요.   날이 화창하니 매우 좋았습니다.

 

동물원 구경하고  동물원에서 걸어서 서문시장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솜사탕 천원 입니다. ㅎㅎ

 

원가대비 최고의 마진을 가진 상품이 아닌가 싶네욤.

 

오토바이 손잡이가리개에   미국의 독수리 라고 되어있네욤.

 

 

 가는 길에 이런 저런 잡화를 노점에서 판매를 합니다.

 

당연 약장수도 있었구욤.

 

리모콘 종류로 따지면  하이마트도 울고갈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외에 추억을 떠올릴만한 물건들이 즐비합니다.

 

 

 영감님께서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춤을 춰주시네욤.

 

음란물도 판매하고 각종 영상 및 음악시디를 판매합니다.

 

 

 간만에 보이는 수세미

 

상품 설명해주면 엄청 재미있는데.  장사하는 아저씨가 자리를 비웠네욤.

 

캬....집에서도 저렇게 반짝 반짝 닦아주신다면 엄청 사랑받으실듯.

 

 

 한 300미터 정도 걸었나.  드디어 서문시장 보입니다.

 

과거 대형화재가 발생한 시장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장입구에 건미역노점부터 만나봅니다.

 

손님과 가격흥정 열심히 하고 계시네욤.

 

 시장이 상당이 큽니다.   아래보이는 규모의 100배는 되는듯합니다.

 

아래는 허기를 달래는 국수집들입니다.

 

아케이드를 설치해서 비도 막아주고 쇼핑환경을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어있습니다.

 

 

 백화점이랑 마트에는 절대 구경못하는 다양한 상품이 즐비합니다.

 

꿩은 어디에 쓸껀지?

 

 

 시장내부는 이렇게 좁게 되어있습니다.

 

흠...다시한번 화재가 걱정이 되네욤.

 

사진 앞쪽에는 다음에 달인에 등극하실듯한 아주머니가

 

쟁반을 들고 오시네욤.

 

 

 이불전을 돌아서 나오니 먹거리가 눈에 보입니다.

 

어묵을 즉석제작해서 파네욤.

 

하나에 천원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묵 원료는 주료 깡치일껀데. 저건 뭔지 궁금하네요.

 

 

 저렇게 썰어서 기름에 넣어주면 만들기 끝~

 

기름의 상태에 따라서 어묵의 맛이 달라질듯합니다.

 

 

 천원을 주면  막대기에 꼽아 줍니다. ㅎㅎ

 

소스는 원하는대로 뿌려먹을수 있구욤.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서...한입~~

 

 

 포목점을 들러줍니다.  요즘 한참 김만덕이 뜨니까. 

 

뭐 조선시대 포목점이랑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비단의 각가지 문양외에

 

뽀로로가 프린트되어있다는게 조금 차이구욤.

 

 

 팔자로 슥슥 재더니.   가위로 슬쩍 하더니...손으로  쭈욱 찢어주시네욤.

 

 

 천을 사고 다시 시장통을 헤메줍니다.

 

아쉬운건....워낙 시장이 큰데 . 군데 군데.  이정표나 전체 지도를 배치해주면

 

헤메지않고 즐겁게 쇼핑을 하지 싶습니다.

 

암튼 엄청 커요~

 

 

 비빔국수를 주문합니다.   배가 불러서 한그릇만 주문합니다.

 

가격은 3500원 다른집은 3000원 받던데. 그냥 곱배기 줬나 싶어서 말안했습니다.

 

 

 국수를 잘 삶아서 그런지..쫄깃함은 아주 좋습니다.

 

반찬도 두어가지 나옵니다.

 

 

 청초랑  깍두기가 나옵니다. ㅎㅎ

 

이렇게 맛있게 먹고  서문시장을 탈출했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재래시장에 놀러 가고 싶네욤.   여기 까지~~  하치일 이예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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