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호박소 방문기 (2010미리가본 바캉스2)

2010. 6. 7. 00:56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반응형

 얼음골과 얼마멀지않은곳에  호박소가 자리를 합니다.

 

취사와 야영을 절대적으로 금지한다는 플랜카드가 붙어있었습니다.

 

뭐 보통 하나씩다 있는 전설이지만....여기도 용이 휘감고 어쩌다가

 

소가생겼다....  이런 전설이 있습니다.

 

 

 석남 터널은 이정표만봐도 너무 멀어서 가기를 포기했습니다.

 

입구에서 약 100여미터 걸어오면 여기 이정표가 나오고

 

여기서부터는 시원한 계곡을 눈으로 보면서 호박소까지 걸어갑니다.

 

 

 밀양8경에 들어가는 호박소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좀 작은 웅덩이 처럼 보이네요.

 

실제보면 요것보다는 좀더 규모가 있습니다.

 

 

 호박소까지 가는 중간에 벌써 피서객들이 북적일 준비를 합니다.

 

성수기에는 빼꼼한 바위틈이 없지 싶습니다.

 

 

 호박소 아래쪽에는 반대편 계곡에 물놀이 가기위한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구름다리 아래쪽에  호박소에서 내려오는 물이랑 다른계곡물이랑 합류하는지점이 있네요.

 

이 물들이 얼음골 아래로 흘러갑니다.

 

 

 호박소에 도착~~ 

 

물소리가 시원합니다.

 

저기 가운데는 엄청 깊을듯.~

 

 

 실감좀 나시라고 동영상으로 찍어왔습니다.

 

물소리가 벌써 여름이 코앞까지 왔다고 알려주네요.

 

겨울철에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가지산의 등산로 종점인지.   하산하시는분들이 많이 내려오시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