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5일장 구경하기(재래시장)

2010. 6. 3. 02:01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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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7일 장날인가봅니다.

 

터미널 근처에서 장이 열리는데 한번 출동해봅니다.

 

시골장은 언제나 흥겹습니다. 

 

 풍성한 과일이 눈에 띄네요.

 

마늘이 출하되나 됩니다.  햇마늘인가보네요 .

 

양파도 많이 나옵니다.  양파는 한소쿠리에

 

한 10개 정도 담겨 있는데 3천원이네요.  마트보다는 좀많이 싼듯합니다.

 

 

 프린트한 글씨도 아니고.

 

장마당에서 막 쓴 글씨가 시골냄새를 풍겨줍니다.

 

명색이 "시"인데.  너무 조용한 밀양입니다.

 

 

 또하나의 봄철 손님.~

 

죽순이 있네요.  막 끊어왔나봅니다. 

 

이렇게 손질안된죽순은 100% 국산이겠죠.

 

통조림으로도 나오긴하던데.   죽순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씨알이 좀 많이 부실해보이는데

 

매실도 한켠에서 대기되어 있습니다.   밭에가보니까.  낙과가 많이 생기던데

 

그걸 모아온건지.   아무래도 지금은 맛이 덜 들었지 싶기도 하네요 .

 

주인이 없어서 얼마치인지는 못 물어봤습니다.

 

 

 시골장이라서 그런가.  각가지 모종들도 등장을 합니다.

 

비타민이라는것도 있네요.

 

치커리~    요몇일 드라마에서 논란이 있는 치커리~

 

 

 ㅎㅎㅎ.   푸성귀들을 지나니 물고기가 나옵니다.

 

가물치~ 

 

몸에 좋은 가물치가 생물로 등장을 하네요. 가물치 붕어 메기 미꾸라지

 

이렇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잉어처럼보이는것도 있던데.  물고기 구경 잘했습니다.

 

 

 호고곡~~   다슬기~

 

액기스를 해먹기도 하고  삶아서 쪽쪽 뽑아 먹기도 할껍니다.

 

옆에있는건 고사리이구욤.

 

 

 바닷 고기도 있네요.

 

엄청 큰 넙치가 상자에 떨렁 누워있네요.  상자에 겨우 혼자 누워있네요.

 

 

 코너를 돌아서 다른 블럭으로 오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김치코너~   대형마트처럼 얼쩡거리고 있으니까

 

맛빼기를 하나 집어 주시네요.   알타리 안맵다고 했는데.  5천원치 사와서 집에서 먹으니

 

조금 맵내요.   그래고 좋아하는 반찬이고  마트보다는 훨씬 양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네요 .

 

 

 요건 콩잎입니다. 특이하게 밀양에서는 콩잎을 잘 쓰네요 .

 

콩잎으로 물김치도 담궈 먹던데.  즐기는분들은 좋아하지만.  저는 생소하고

 

맛도 제입에는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깻잎이랑은 맛차이가 많이 나구요.  좀 매콤하기도 합니다.

 

 시장하면 주점부리를 해야죠.~

 

옛날과자를 파시는분이 있네요. 

 

그램으로 따져서 가격이 나오던데.   2천원치 구입했는데.  한봉지 되네요.

 

홈런볼 몇개 안든것도 한봉지에 요즘은 2천원 넘던데.

 

제조과정이야 알수는 없지만. 일단 생긴게 맛갈나보입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사진을 올린적이 있는데.

 

맛나보인다고 반응이 좋았던것 같네요.

 

라면 과자부터 시작해서  아래는 쭈욱 과자사진입니다.  

 

스크롤 하시면서 먹고 싶은 과자나 한번 선택해보세요. 코효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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