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꿈 (세종대왕 릉, 영릉방문기, 경기도 여주군)

2010. 8. 9. 23:14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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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세종대왕 릉 방문기인데.  쌩뚱맞게 어린이 사진이 먼저 자리를 합니다.

 

주인공은 처 외사촌 입니다.   영릉에 같이 데리고 갔는데  잠자리채를 가지고

 

열심히 잔디밭을 뛰어 다니더군요.   세종의 꿈이 바로 이런 후손이 평화롭고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건강하게 활기찬 삶을 살았으면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영릉의 주차장 부근 사진입니다.

 

대형차량 주차공간도 확보되어있고

 

공원조성은 참 잘되어 있었습니다. 

 

 

 

 관리차원에서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성인 1인에 500원입니다.

 

우리나라가 좀더 부강해진다면 요금이 사라질듯합니다.

 

국가가 공부시켜주고 알려줘아될 우리 역사를

 

제발로 찾아와서 배워보겠다는데 돈을 받는건 .... ㅎㅎ

 

 

 효종대왕릉은 안갔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일생도 지쳐해서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나봅니다.

 

최근 안동도 등재가 된다고 떠들석 하던데

 

추카할 일이죠.~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 

 

중국애들이 동북공정인가  그거좀 안해야 될껀데.

 

 

 입구입니다.

 

찬찬히 안으로 입장합니다.   고고씽 이라고 쓸려다가 그래도

 

훈민정흠에 세종대왕인데...일단 고고씽은. ㅎㅎ .

 

 

 입구부분에 세종때 만들어지거나 발명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나 하나 살펴볼만 합니다.

 

옆에 하얀건물은 서적류랑 실내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긴 촬영불가라서 실내 사진은 없습니다.

 

 

 

 세종대왕동상입니다.  요즘은 사극을 많이 해서

 

왠지 집현전에 학자들에게 한수 가르침을 주는듯한 형상이네욤.

 

 

 다음칸으로 진입을하니  재미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잉어먹이자판기~ 

 

500원 입니다.

 

잠자리채 들고 사방팔방 뛰어댕기는 처 외사촌 다시 등장합니다.

 

 

 잉어가 엄청많습니다.

 

자판기 사료를 던져주면 후다닥 후다닥 장관입니다.

 

 

 저게 홍인문이였나...가물 가물 하네욤.

 

조그마한 다리는 금천교였구욤. 

 

한 200미터 걸어가면 왕릉이 나옵니다.

 

 

 

 드디어 왕릉 도착~

 

석물이 엄청많네욤.

 

역시 왕릉입니다.

 

경주에도 왕릉이 많지만  세종대왕릉은 한번쯤 꼭 들러보세욤.

 

 

 왕릉에서 내려다본 사진입니다.

 

 

 지붕에는 용머리가 없고 삼장법사와 손오공인지

 

확실히 모르지만  사람이랑 원숭이상 2개 그리고 무서운 동물이 있네욤.

 

 

 입구쪽에 있던 건물이였는데욤

 

내부에는 사진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좋은점 : 저렴한 입장료와 잘 가꿔워진 잔디가 보기가 좋았음

            

힘든점 :날씨가 더운데 그늘이 부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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