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와 사마귀 ㅎㅎㅎ 곤충사진

2010. 9. 6. 00:15내가좋아하는것/꽃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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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로 접어들어서 가을이 성큼 성큼 다가 옵니다.

 

곧 추석도 되고,  추수가 시작이 되겠죠~ 

 

해바리기도 마지막 힘을 다해서 쨍~~ 하네욤.

 

 

 

 중년의 해바리기인지....고개를 푹 숙였네욤.

 

산수유비료를 주고싶습니다.

 

천호식품 산수유로. ㅎㅎㅎ. 

 

 

 

 대봉감이 이제 옷만 갈아입으면 될듯합니다.

 

크기는 이제 다 커졌고 붉게 변하면 겨울 문턱에 도달하겠죠.

 

 

 방아꽃에 남은 꿀을 신나게 따먹는 흥국이나비.

 

 

 요넘은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정말 부지런히 이쪽 저쪽 날아다녔습니다. 

 

이렇게 부지런한 친구들을 잡아 먹을려고 사마귀가

 

몸을 감추고 있더군요.

 

 

 요넘이 요렇게 숨어 있다가 나비랑 오면

 

덥석 잡아 먹나봅니다.  바닥에 호랑나비 날개한짝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잔인한 사마귀~

 

이넘 뱃속도 연가시라는 기생충이 산다고 하죠.

 

무시 무시.

 

 

 요즘 사마귀가 넘 많네요.

 

참새들이 줄어서 그런지.

 

 

 정이 안가는 눈

 

그래도 완벽한 V 라인의 얼굴인데.

 

몸매도 좋고.  

 

 

 사진빨좀 받는 사마귀같네욤.

 

띠요요용~~~

 

 

 여기에 비해서 방아개비 여치 이런애들 눈은 선하디 선합니다.

 

말처럼 생겼네욤. 세워놓고 보니.

 

당나귀귀.

 

 

 둘이 꼬옥 안고 있네욤.

 

자연으로 돌아 가라고 후다닥 살려보내 줍니다.

 

 

 사마귀는 손데기도 싫은데.

 

이넘들은 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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