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항 황금알포차

2010. 9. 21. 12:41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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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두항 귀퉁이에 위치한 황금알포차입니다.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는게 장점이고  비싸다는게 단점입니다.

 

ㅎㅎ.   늦게까지라고 해봐야 3시정도면 문 닫습니다.

 

 

 바다를 아주 가까이에 두고 소주한잔 할수있다는것도 또다른 장점이네요.

 

저멀리 이호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수족관에서 우럭 두마리를 선택합니다.

 

우럭 구이~

 

 

 

 요건 기본 반찬~   초미니 양푼이네 냉국외에는 땡기는게 없습니다.

 

흠... 분홍소시지도 좀 놀라울 따름이죠. 

 

 

 우럭 구이 등장.~ 

 

처음 나왔을때 덜익어서 다시 구워달라고 했습니다.

 

살만 냉큼 냉큼 떼어 먹고  

 

술자리 같이 끼고 싶어서 배회하던녀석들에게

 

한잔 나워 줬습니다. 

 

 

 도두동의 아즈라엘들~  총 3마리 였는데. 

 

바닷가에 살아서 맛난 생선만 먹고 자란듯하네요.

 

 

 아침이 밝았습니다.   황금 알포차는 맛집이라고 하기보다는

 

바다 보면서 이런 저런 추억을 쌓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합니다.

 

여의치 않다면,  소주한병에 새우깡 한봉지로도 충분히 느낄수있는 기분입니다.

 

 

 해안가쪽 바다위에 조그마하게 보이는건  해녀입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물질을 하시네요.

 

 

 도두쪽에는 민속거리 조성한다고   팽이 조형물이랑

 

닥종이 인형비슷해보이는  인형들이랑  꾸며져 있습니다.

 

매년 눈요기꺼리는 늘어나는듯합니다.

 

 

 

 

 

 

 

 

황금 알포차는 뭐 그닥 보여드릴게 없어놔서 죄송하네요. ㅎㅎㅎ. 

 

찐한게 한잔마시고도 다음날 일어나서  파란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아침에 비행기가 굉음을 내서 자동으로 일어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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