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곰장어구이 (꼼장어구이)

2010. 10. 2. 19:54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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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사진부터 올려드립니다. ㅎㅎㅎ.

 

위치는 자갈치시장에 갈매기 회센타 아래쪽에 부두쪽으로 쭉 펼쳐져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해안가에는 항상 포장마차가 있죠.  포장마차보다는 좀더 견고한데

 

정식건축물은 안닌듯합니다.

 

 

 일전에 신문에서 자진 철수하기로 했다던데.

 

여기가 아닌지.  아직 영업들 하시네요.  

 

대한민국에 보기힘든걸 하나 발견했습니다.

 

곰장어먹으로 가는 골목쪽인데.  헐.

 

유료 화장실이라.....  화장실문화연대에서 보면 놀라 자빠질 일이네요.

 

200원...소변 대변 구분없이 200원인지.  200원에 화장지 제공인지 궁금합니다.

 

 

 흠...싸고 나서 요금을 내는건지.  싸기전에 내는건지 .

 

궁금해서 미칠지경인데....자주 마렵던 소변도 소식이 없고

 

좀 부실하게 먹어놔서 떵소식도 없네요.  그래도 궁금한디....흠..

 

그러나, 시간이 늦어서  화장실영업(?)종료 한듯합니다.

 

사람이 지키기도 뭐하고.  흠...  200원을 넣으면 문이 열리는건지 .

 

 

 묘한 그림입니다.   고양이 묘. 

 

기분이 묘 하다라는것도  고양이인지.  고양이가 수족관에서 뭘 먹을지

 

고르는 사진같네요.    몇마리 없긴한데.   뷔페상보고 뭐 부터 먹을까 고민하는 고양이 같습니다.

 

 

 보통 곰장어집이 요런스타일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런집들이 수십집들이 펼쳐져있고

 

지나가면 호객행위도 잘하십니다. 

 

왜 전어들은 다 배영을 하냐고 여쭤보니  뭐라고 하시네요. ㅎㅎ.

 

 

 

 

 가덕집...요집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곰장어 3만원치에  개불은 서비스 받기도 하고.

 

사진에 나오신분은 과거 일식집 주방장인데.

 

오늘의 먹거리에 코멘트를 주실껍니다. ㅎㅎ

 

 

 서비스로 나온 개불~  

 

주방장님께서 겁부터 주시네요. 개불은 양쪽 끝단은 떼어버리는게 좋은데

 

이렇게 통마리 썰면.  충에 감염위험이 있다고  끝단은 이로 절단해서 먹으라고 합니다.

 

근거가 있는건지...흠...일단 시키는대로먹긴 했습니다.

 

 

 거의 조리가 되어서 나옵니다.

 

곰장어 곰장어  말을 해서 그렇지.  그닥 뭐 맛을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붕장어가 더 맛이나고 담백하던데.  이건 징그럽기도 하고

 

근데 한 이틀새또 울산에서 곰장어 먹는글이 나올껍니다. ㅎㅎㅎ. 

 

해가 있을떄 갔으면 자갈치 바다도 구경했을껀데.  깜깜한데서 배만 채웠습니다. 

 

잼나가 보셨으면 손모양한번 쿡~ 눌러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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