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밀양순대돼지국밥 부평동

장충동외에 족발이 유명한 부평동입니다. 

 

근데 부평동에 밀양순대돼지국밥이 등장했네요.

 

밀양에 살지만 밀양 돼지 국밥이라. 

 

 

 개업한지 오래되지는 않았는지.  꺠끗합니다. 

 

지난번 부평동 방문떄만해도 없었는데, 

 

족발보다는 국물이 있는게 좀더 땡겨서 국밥집으로 선택합니다.

 

 

 돼지국밥이 5500원이네요. 

 

국밥가격은 차곡 차곡 올라가고 한 5년뒤에는 8천원 수준에서 10년이 지나면 만원 받지 싶네요

 

순대국밥을 시켰습니다.  평소 내장을 싫어하는데,  동석하신분이  올순대로 넣어달라는

 

주문을 하시길레 저도 그거 듣고  전체순대로만 해서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후추를 다른 용기에 담지않고 깡통째 내 놓으셨네요.

 

 

 기본찬이 도착합니다.  찌그러진 양푼이는 유행인가봅니다.

 

 

 뜨끈 뜨끈 순대 국밥 등장

 

부추도 추가로 넣어주고 

 

면도 넣어서 먼저 면부터 먹어 줍니다.

 

 

 통통한 순대~`

 

돼지 국밥시켜서 순대가 먹고 싶다고 순대만 따로 시키면

 

다먹지도 못하고 난감했는데 

 

요건 제입에 딱 맞네요.  순대도 먹고 국밥도 먹고

 

 

 포함된 다데기가 국물의 빛깔을 바꿔줍니다.

 

탱탱한 부추와 국밥을 뚝딱 먹어 치웁니다.

 

 국물이 구수합니다.  제대로 만든집이라면 오래 푹고운 국물일꺼고

 

야매로했으면 프리마 탓겠죠. ㅎㅎㅎ.   잘먹었습니다.  족발보다 선택을 잘한듯합니다.

 

국밥에 목적을 두고 가실꺼면 부평동보다는 경성대쪽으로 가시는게 맞을껍니다. 가격이나 모든면에서

 

입맛이 땡기셨다면 추천한번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