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3. 23:46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평거동에 위치한 참맛집을 방문해봅니다.
특별히 뭐 소문듣고 간건아니구요. 갈때가 마땅치않아서 가봤습니다. 시간도 어중간했는데.
생각보다 영업시간도 늦게까지 했습니다.
일단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새벽 3시까지 입니다.
특이하게 준비시간이라고 있네요.
점심때 손님받고 휴식시간쯤 되나 봅니다.
간판에 농장직영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농장을 운영하는지 여쭤보니
농장을 하지는 않고 주인장 아버지께서 거래하시는 농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장 직영입니다. 메뉴에 해물라면을 조금 관심있게 봐줬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고기집중에서는 상급입니다.
왼쪽에 냉장고쪽에서 고기를 가지고오고 그외 기본찬이랑
부식류는 오르쪽주방에서 나옵니다.
주방쪽 사진입니다. 일하는분없이 사장님 혼자서 천천히 준비를 해주십니다.
기본찬에서는 특별한것이 없네요.
기본찬이 나오고 잠시 기다리면 사장님이 고기를 썰어 오십니다.
생고기가 먹음직 스러워보입니다.
곧 불판에서 잠재우도록 하겠습니다.
적당한 두께의 돼지고기~
자세히 들여다 봐줍니다.
고기 양쪽에 하얀거 보이시죠.
냉동고기는 저게 많이 나옵니다. 구울때,
생고인데도 특히나 저게 많이 나오면 냉동고기로 의심해야됩니다.
추가로 한우한접시를 시켰습니다.
소고기 대패 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된장국에 넣어서 샤브샤브 비슷하게 만들어 먹으면 참 맛있을꺼 같은데.
에그그....얇아서 불판 근처만가도 놀래자빠집니다. ㅎㅎㅎ.
대신 대기시간없이 바로 먹을수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몇점 주섬 주섬 주워먹고
해물라면을 주문넣었습니다.
해물라면 등장~
라면은 점수를 후하게 줘도 될듯합니다.
해산물들이 제법 들어있습니다. 홍합 두개 던져넣고 해물라면이라고
우기는 식당들도 많은데. 고기말고 요것만 드시러 가도 좋을듯.....물론 주인장 표정이 안좋아
질지도 모르겠지만요.ㅎ ㅎ
후르르먹고. 새우는 다시 한번더 가열해서 구워먹었습니다.
돼지고기랑 해물라면이 생각이나면 한번 출동을 권해봅니다.
실내가 깔끔해서 데이트할때도 방문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아래 손모야 한번 쿡~~ 누르세요.
'맛난음식 즐거운생활 > 경상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맛집 달구돼지국밥 (순대국밥) (0) | 2010.10.27 |
---|---|
700beer 방문기 - 나초랑 맥주랑 (0) | 2010.10.23 |
[진주맛집] 나리국수 방문기 (0) | 2010.10.23 |
창녕군 부곡하와이 근처 시골곰탕 방문기 (0) | 2010.10.20 |
울산 중앙시장내 곰장어 전문집 (0) | 2010.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