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마끼아또 (스타벅스 소주방 - 따라하지 마세요)

2010. 11. 3. 09:49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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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이런데서 이러면 안되는데.  나이드니까 요런것도 해보네요.

 

마침 손님이 거의없어놔서 민폐는 안끼치고 신기한 맛을 보고 왔습니다.

 

혹시나 스타벅스 사장님이 요거보고 신메뉴 알콜라떼나 소주마끼아또 출시할지 모르겠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커피랑 소주랑 괜찮습니다.  섞으면,  가볍게 자판기 커피뽑아서 실험해보세요

 

손모양 한번만 눌러주세요

보통 주량의 2배정도 마셔도 괜찮습니다.  ㅎㅎㅎ.   

(단, 신체적 정신적 개인의 특성에따라서 다음날 일어나지 못하거나, 회사에서 짤릴지도 모릅니다.)

 비쌉니다 비싸,~~   김밥천국에서 2천원치 김밥두줄먹고 여기서 4000원짜리 커피들 마신다던데

 

모양은 삐까뻔쩍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3천원이 넘어갑니다.  한개에~

 

 

 젤 오른쪽꺼도 하나 시켰는데,  특별한 맛도 없고 그냥 빵집수준입니다.

 

절대로 그이상은 아닙니다. 

 

 

 비싼 음료수들~~  

 

밀양에 홈플러스에 참 이해가 안되는게.  안에 들어가면 900원짜리 음료수를 

 

바로 앞에 커피집이 생겼던데 두배를 받더라구욤.  외부에 있는것도 아니고 

 

홈플러스 내에 입점했던데.  뭐하는 짓인지. ㅎㅎㅎ. 

 

 

 

 간만에 벅스에 와보니 뭐 눈요기 꺼리가 여러가지 있네요.

 

빵에다가 과자 부스러기도 팔고,  곧 햄버거도 팔지 싶네요.

 

스타버그.

 

 

 커피열매도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참 신기하죠~~  커피가 콩과이던데 이걸 삶아서

 

밥처럼 먹을 생각을 안하고  우찌 우려서 국물만 먹었을까요?

 

나만 그게 궁금한가. ㅎㅎㅎ

 

 비싼만큼 실내나 조리기구 모두 깔끔합니다.

 

위생은 만점 수준이네요.

 

 

 커피 찌끄레기는 따로 가져가도 되나봅니다.

 

마시고 나올때 가져갈라고 했는데.  마시고 나오니까 누가 다 주워가버려서-.-

 

못 가지고 왔습니다. 

 

 

 까페라떼 2잔 카라멜마끼아또1잔 아메리카노1잔 그리고 케익 이랑 빵쪼리

 

이렇게만해도 벌써 몇만원 가버립니다. ㅎㅎ. 

 

아메리카노는 무료로쿠폰으로 먹는건데. 

 

공짜라서 그런가 컵이 작습니다.

 

 

 소주는 스타벅스에 별도로 판매를 하지 않으니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서로 민망하지않게 옷속에 넣어서

 

안보이게 들고오는게 좋겠죠.  ㅎㅎㅎ.

 

 

 커피에 여러번 소주를 타먹어 봤는데

 

적정량이 중요합니다.  소주가 차갑기때문에 커피를 금새 식혀버리고

 

그렇게하다보면 단맛이랑 쓴맛이랑만 남아서 진정한 맛을 보지 못합니다.

 

커피에소주는 바리스타도 감히 저랑 대결이안됩니다.  

 

ㅎㅎㅎ. 

 가끔은 커피오너가 스톱 할때까지 부을때도 있습니다.

 

주로 초짜들이 이렇게 하는데.  먹기 힘들어집니다. 

 

 

 아메리카노와 참이슬이 정석입니다. 

 

자판기의 프림커피는 단맛이 강해서 진정한 꾼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저러게 커피를 먹고 나서 폭주를 했습니다. ㅎㅎㅎ

 

발 모양 보시면 추억이 떠오르실듯~

 

 

 왜 저 오토바이는 까치발을 하고서 다들 타고 댕겼는지.

 

퇴계로에서 50주고산 액시브나 vf는 중소도시 중고생의 꿈이였죠

 

 

 

참고로 이 오토바이 게임도 10년이 넘은듯합니다. 

 

세월은 참 빠릅니다.  ㅎㅎㅎ

 

요기까지 나름 재미있게 보셨다면~~  손모양 쿡~~~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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