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 진주 조개집 방문기 (해물라면 시식기)

2010. 11. 3. 09:55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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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물라면 시식기가 올라갑니다.

 

생긴지는 조금 되었는데. 첨 가보네요.   가게가 아기자기 합니다.

 

홍보용 광고탑은 조금 찌그러졌네요. ㅎㅎ. 

 

별 내용은 없지만 손모양 한번 눌러주시고 시작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구조는 2층 다락이 있는 구조입니다. 당연 1층이 천정이 낮아지겠죠.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가게 입니다.

 

위치는 진주산업대 정문인근이라서 한때는 세가 비쌌을껀데

 

요즘은 상권이 죽어 들어가서 손님들도 좀 뜸하네요.

 

 

 메뉴가 가게밖에 있는건 참 좋은거 같습니다.

 

뭘 먹을껀지 미리 골라보고 마땅한게 없으면 다음 기회로 미룰수도 있구욤

 

남자들은 가게에 들어가면 그냥 쓩 나오기가 정말 힘들어요.

 

밖에 가격표랑 메뉴를 의무적으로 공지해두면 좋겠네요.

 

농사를 지으시는지 과일도 판매 하시네요. 

 

 

 조개집들이 주로 수족관을 외부에 두는데 여긴 통행에 방해를 안줄려고 하는지

 

실내쪽으로 위치를 해 있습니다.

 

막 퍼주는 서해안의 조개집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여러종류의 조개도 구비해두고 장사에 신경을 많이 쓰신듯합니다.

 

 

 사장님께서 미술관련전공이라서  그림이 많이 걸려있네요.

 

다락방에도 그림이 있었습니다. 

 

여름철이 오면 해수욕장으로 원정 장사를 가신다니

 

맛보실분은 그전에 한번 들러보세욤. 코효효 .

 

 

 

 제공되는 과일 -.-  

 

흠..이정도 수준은 안주셔도 되는데.  방울 토마토는 터져서 토를 하고

 

있고, 포도는 자동으로 송이에서 탈출을 해서 낱개로 변해 있네요. 흠.

 

조개에만 정성을 들이시는듯 .

 

 

 김치전 제공~   김치전 맛있어요.

 

국밥 3개랑 해물 라면을 시켰는데.

 

특제 해물라면으로 만원짜리로 좀 팍팍 넣어서 해달라고 했습니다.

 

조금후 공개가 됩니다.

 

 

 

 국밥은 고만 고만해요.  조개집에 국밥을 시킨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ㅎ

 

 

 요거이 특제 해물 라면~ 

 

흠...1만원 가격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듯.  적정가 6천원 ㅎㅎㅎ.

 

가리비가 좀 들었네요. 7천원으로 인상.  

 

 

 진주를 머금어야 될 가리비가~ 

 

면빨을 머금고 있네요.  ㅎㅎㅎ.  

 

맛있어 보이죵. 

 

 

 오징어 몇조각 추가로 발견~

 

라면에는 뭐던지 많이 넣을수록 많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특제 말고 그냥 해물라면을 드세욤. 코효효. 

 

손모양 한번 쿡~ 누르고 창 닫으시면 행운의 편지 안날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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